47세 개병신인데 지금도 손이 덜덜 떨린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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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새키인지 알려줄게 

내가 편으점 가잖아? 

음료수 네개를 사서 세개는 내가 먹고 

한개는 점원한테 줌 

그렇게 내가 베푼다고 하기는 좀 뭐하긴 하지만 

그런 새끼다 

지나가다가 애들 있잖아 그러면 내가 아이스 크림 사주고 그런다

그게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