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때 토익학원 다니면서 친해진 애가 있었음
얼굴도 훤칠하니 잘생기고 키도크고 배려심 있고 해서
와 이게 서울사람이구나 진짜 품위? 있다 싶었음
어느날 걔네 동네 겜방 갔다가 팔각정 같은데 앉아서 쉬는데
옆에서 살짝 상기된 얼굴로 폰하길래
뭐하나 뒤에서 슬쩍 봤는데 누구랑 대화하는데 내용이
"개병신새끼 니애미 보지 칼로 찢어서 난도질 해버린다 어쩌고" 막 이런 내용인거임
순간 놀래서 안본척하고 모해? 이렇게 물어보니까
"아 당근 사려고 한거있는데 이미 팔렸다네" 이럼
그때 사람은 겉모습 보고 모르는거구나 느낌..
[0]
이모를찾아서 | 22/06/20 | 조회 17[0]
하늘파란1 | 22/06/20 | 조회 19[0]
임청하 | 22/06/20 | 조회 7[0]
칼날바람과학소년 | 22/06/20 | 조회 32[0]
임청하 | 22/06/20 | 조회 16[0]
정드래곤진 | 22/06/20 | 조회 14[0]
삼성선물 | 22/06/20 | 조회 11[0]
봄바람에떨어진벚꽃 | 22/06/20 | 조회 21[0]
임청하 | 22/06/20 | 조회 16[0]
빨갱이척살총단장 | 22/06/20 | 조회 5[0]
DEISEL | 22/06/20 | 조회 27[0]
아아앙오빠잠깐만빼봐 | 22/06/20 | 조회 26[0]
동태탕 | 22/06/20 | 조회 7[0]
채수빈의인간비데 | 22/06/20 | 조회 21[0]
세계는지금 | 22/06/20 | 조회 19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