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의문점에 대해 왜 이리 무관심하냐 +9

2000년도 초에 로또를 국정원이 배후에서 조작한다고 한참 글 올라온 적이 있다

난 로또 추첨과 동시에 발표를 하지않고 30분이나 텀을 둔후에 발표하는데도 의심병 충만한 우리 국민들이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매번 그냥 넘어가는게 신기방통하다.

특정세력이 매주 로또 당첨 금액의 1/3씩만 챙겨간다고 가정해보자.

그동안의 로또 당첨자 매주 평균 1등 당첨자 7명중에서 표안나게 3명씩만 빼돌린다고 가정하고 여기에 평균 당첨액 15억원중 세금 뺀 12억이라고 쳐

그럼 3×12억=36억 ×4=144억, 일년이면 1,728억원이야.

여기에 5년 정권이면 1,728 × 5=8,640억원

1조원에 가까운 어마어마한 돈이 눈치 못채게 그 누군가의 호주머니로 흘러들어가는거야.

그게 김정은 벤츠차량으로 가던 김정숙의 명품 컬렉션으로 가던 우리는 알길이 없던거지.

난 진짜 의아한게 광우병이니 세월호니 같잖은 음모론 퍼트리고 재미본 좌익 세력들이 로또 배후에는 어쩌면 하나같이 입을 꽉 다물고 있는지 이해가 전혀 안돼.

그게 김대중 정권때부터 로또를 이용해 한탕친게 밝혀질게 두려워서 그런건지 알길은 없어.

단, 지금부터라도 로토 추첨은 공개적으로 실시간으로 방영된다면 이런 의혹은 전혀 발붙일 틈이 없어질거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