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 온 -
요즘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몸도 무기력해지는거 같아서
오랜만에 남해로 1박2일 혼자 여행갔다 왔다!!
첫째날 예전처럼 여행지에서 느낀 설레임과 행복을
못느껴서 다음날 아침 집으로 가려했는데
다랭이마을이 좋다는 말에 남쪽 끝으로 달려갔는데
이곳 해안산책 길이 너무 아름다워서
산책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 ㅎㅎ
특히 사진속 원두막에서 남해파도 소리 들으면서
잠시 누워있었는데 천국에 와있는거 같더라
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별로지만
ㅇㅂ에 오랜만 사진 올려본다 ^^
봐줘서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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