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갈은 많이들 알꺼야
하지만 늑대와 싸우기위해 진화한 개들은 캉갈 말고도 많아
늑대를 잡는 최강 전사견중 하나인 알라바이를 소개할까해
당연한거지만 늑대와 싸워야하기에
매우 큰 피지컬과 근육질 몸을 갖게돼
짧아진 머즐과 거대해진 머리로 무는 힘은 극대화 되었지
캉갈과 마찮가지로 700psi가 넘는 무는 힘을 갖고있고
이것은 핏불의 두배에 달하는 수치야
캉갈과 마찬가지로 매우 두껍고 잘 늘어나는 가죽을 갖게되었어
특히 목부분의 가죽 늘어짐과
가죽 크기는 피부 갑옷이라 불릴만큼 발달되었지
신기한것은 이 개들의 이빨 형태인데
보통의 개가 28개의 이빨이 나는데 비해
이 개들은 소구치 포함 42개까지 이빨을 갖고 있어
이 이빨들은 오로지 전투시 상대에게 고통을 주기위해 생겨난거지
다 자란 성견의 이빨 크기도 엄청나
이 개들은 어릴때 귀와 꼬리를 잘라
늑대와 전투시 꼬리나 귀가 물리는걸 방지하기 위해서야
미용이 아니라 이 개들의 생존과 직결되기에 이걸 학대라고 하지 않아
다 자란 개는 가공할만한 전투견으로 성장하지
이 개들은 늑대 한마리 정도는 가뿐하게 이길수 있어
문제는 늑대들이 여러마리 떼지어 다닌다는거야
하지만 이 개는 여러마리를 상대하는 법도 잘 알고 있어
큰 덩치로 돌격해서 겁을 주고 분산시켜
한마리씩 각개 격파하는거지
줄에 묶인 개는 늑대에게 등을 보이는 엄청난 자신감을 보여
늑대들은 이 개의 자신감에 당황하지
먹이를 먹는척하지만 곁눈질로 상대를 파악하고 있지
줄에 묶인개는 상대를 도발해서 들어오길 기다려
먼저 행동하는 알파가 누구인지 파악해
알파를 먼저 족치고 복종시켜서 전의를 상실하게 만들어버리는거야
이 지역은 늑대만 있는게 아니야
불곰도 존재하기에 그야말로 야생의 생존 전쟁터야
이 개들은 자연 발생한 견종이야
인간이 개량과정을 거친게 아니라
약한개는 늑대나 맹수들에게 죽었기때문에 도태되고
자연스럽게 강한 개들만 살아남아 번식을 했기에 강해진거야
이런 개들은 그 지역에 맞게 진화한 개들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로 수출을 엄격히 금지시키고 있어
그래서 다른 나라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은 개들이고
늑대를 이기는 개가 있다고 말하면 안믿는 사람들이 많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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