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중독 개무섭노..현질한거 후회된다.. +13

(War and order) 전형적인 전략게임

클래시 오브 로얄 처럼

전세계 사람들이 즐길수있는 그런게임임..

이 게임에 빠져든건

2017년01월..어느 새해 겨울날쯤

유튜브보다가 광고보고 재미삼아 하다가

존나빠져들어..

첨엔 1000원..1만원..10만원..100만원까지

현질하게 되더라

모바일결제로 구글정보이용료로

한달에 50만한달에 기본..

그외 카드값으로 존나 현질한것같다..

2017년부터 2020까지 계산해보니

대충5000만원 나온다..ㅅㅂ 개뻘짓했노..

내가 왜 이게임에 빠져들었냐면...

이 게임이 매력적인게 

RPG처럼 개인이 강한게 아니라

단체가 강해야 살아남는 게임이다..

길드 맹주가 전략도 똑똑짜야하고

길드원들도 일심동체로 똘똘 뭉쳐야 

서버에서 1위 할수있는 그런게임임

우리 서버내에서 그닥 과금러들이 없었고 

한달에 많아야100만원? 정도

꾸준히 현질하다보니..

어느새 랭킹 1위도찍어보고

맹주직위 까지 올라갔고

컴퓨터로 데이터 쥐어 짜면서

전략 짜니까

한국인은 물론

유럽인,북미인,중국인,일본인들 마저

얼굴 일면식도없는데..

나를 존경하고 이렇게까지 현실에서 대우받아본적이 없다보니.. 

정말 내가마치 왕인것처럼 착각했다..

그러다보니 월급300받으면 200에 꼬라박고

중요한 공성전 있으면 대출까지 받아서라도

현질했다.. 병신 ㅅㅌㅊ??

특성상 게임은 의무가아니라  본인의 취미이기때문에 시간이갈수록 접는사람들이 많아졌고..

그러다 섭통합했는데

본인 서버에서는 내가 왕이였는데

다른서버랑 막상 통합하니까

그곳의 ㅅㅂ짱개새키들 위력이 장난아니더라..

그때 차이나머니의  위엄을 알게되었고

당시 사드배치? 문제로 한국인 길드와

중국인 길드끼리 24시간 치고박았다..

그러다 중국놈 맹주가 아시아인끼리 싸우는건 부질없는것 같다며 화해의 악수를 전했고 

길드통합하고 서양놈들 조졌다..ㅋㅋㅅㅂ

그렇게 꾸준히 즐기다가 

2020년도에 하필이면 코로나 터지고

직업상 코로나에 직격타로 맞은지라

난 실직하게 되었고..

나중엔 수중에 만원도없어 현질도 못하여

 외국놈한테 쩌리값에

계정 200에 팔아버렸다..ㅜㅜ

암튼.. 지금생각해보니 존나 부질없었고..

남는게 하나도없네..그래도 좋은경험했다면 

과거에 우울증이랑 공황장애가 심했는데

이게임 접하고 자존감 존나올라서 치유된거?

또한 한국인끼리 정모도 자주해서 친목도쌓고

그런경험한거.. 그외에는 없는것같노..
 

1.유튜브 과대 광고보고

모바일게임에 발문을 들임

2.현질로 1위찍고 맹주먹음

겜상에서 왕대접받고

현실과 구분못하는 삶을 살음

3. 코로나 직격타맞고 직업잃고

현질 5000지른거 계정200에 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