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내에서 작은 축제 했는데 장소가 좁아서 좀만 걸으면 몇 번이고 뺑뺑 똑같은 길 돌아다니게 되는 구조임
요즘 여학생들답게 옷도 잘 입고(슬랙스 입음) 화장도 딱 여고딩스럽게 좀 찐하게 한 귀여운 여고생 둘이 있었음
그 단지 사는 애들인지 둘중 하나는 돌아다니다가 자기 엄마랑 아빠도 만나더라고
하여튼 그 여고딩들이 나를 몇 번 마주치니까
지들끼리
'우리 따라오는 거 아니야??' 하면서 작게 말하더라
눈치도 빠르노 씹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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