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양아치 본드설은 부정한다. 왜냐면 환각자가 때린 상흔 치곤 너무 다 정타다. 범인은 맨정신이었을거라 생각한다.
만약 동성애를 즐기던 남성 둘이, 그걸 훔쳐보던 아이들을 발견했고 이들과 면식이 있거나 혹은 동성애자라는게 들키면 절대 안되는 상황이었을 경우 아래 설명은 합리적이다.
1. 아이들이 못볼것을 봤다
2. 범인은 초등학생 아이 5명이서 어쩔 도리가 없는 남성 둘
3. 공범과 서로 평생 입막음이 가능 (살인 + 동성애)
4. 프로 킬러가 아님 (쓸데없이 많이 팸+사체 처리)
5. 산에 초딩, 양아치등 다니는 사람 많으나 동선 안 겹침
6. 이후 동일 범죄 없음 (살인 계통의 사이코가 아님)
7. 애들 묶어놓기 가능 (남자 둘이 옷 벗고 뒹구는게 신기함)
8. 범인 입장에서 이건 절대로 저 애들의 입을 막아야 할 중대사태
9. 전국 단위의 수사가 펼쳐졌으나 수사망을 빠져나감
추가로 확인해야 할 점
1. 일부 아이의 치아가 없다
2. 머리카락이 없다
3. 옷이 묶여 있다
4. 한 아이의 유품 중 슬리퍼 한 짝이 없다
5. 유품(옷)과 유해가 함께 발견됐다.
6. 최종 매립지 기준 깊게 파묻지 않았다. 위에 돌을 얹어놨다.
7. 유해가 있던 곳에서 파리가 부화해 날아간 흔적 있다.
위 사항을 종합하면 아이들은 도망가다 잡혔고, 시신은 한 번 이장됐다.
범인은 유품과 유해를 함께 이장했다. 프로가 아니라는 뜻이다.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을 것이다.
프로 킬러가 아니며 사건을 덮기 급급했다. 최초 다른 곳에 묻었으나
안전하지 않다 여겼고 시신이 부패할 즈음 냄새가 곤란해 이장했을 것.
최초 매장지를 몇 번 더 찾았을 것.
한 아이의 슬리퍼 한 쪽을 본인도 찾지 못해 수년간 불안에 떨었을 것.
그 뒤 다시 살인했을 가능성은 없음. 동성애자지 사이코패스는 아니므로.
그리고 다섯 아이가 한 번에 제압당했다기보다 아이들이 도망갔는데 그 중 일부는 손쉽게 잡혔을 것. 그래서 입고 있던 옷으로 결박 당했고 범인 둘 중 하나가 이 아이들을 교살, 다른 아이(보다 고학년)들은 도망치다 잡혀 저항했고 둔기로 무참히 살해됐을 것이다.
아이들을 이장한 장소는 땅을 깊게 파지 않음. 위에 돌을 올려놓은 것은 깊게 파지 않았다는 찝찝함과 이 정도(돌을 올려놓은) 마무리면 이젠 절대 못 찾는다는 자신감의 중첩이다. 즉 경찰이 수색을 하던 그 상황에서도 불안감과 함께 그 곳을 잘 안다는 자신감도 있었다는 것.
이상 나의 추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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