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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봤을 때,
정도를 벗어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그럴싸하게 알고 있음.
또한, 저 글쓴이 녀석도 저렇게 '추측'을 하고 있을 뿐이라면, 반박당해도 딱히 별 문제가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거고,
저런 추리가 가능 한 지능이라면 지능 낮은 새끼들의 개소리는 걸러들을 수 있는 능력까지 있을텐데,
마지막에 성내면서 떠나는 태도가 마치
자신은 자신이 직접 본 사실을 이야기 했는데, 왜 믿어주지 않느냐는 식으로 분노와 답답함을 표출하고 떠나버렸음.
물론, 저 녀석의 추리는 정말로 대단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신빙성이 있고, 버니어 캘리퍼스라는 범행 도구에 대한 추측은 사실상 저걸 뛰어 넘는 추측이 나오는게 불가능 하다고 생각 될 정도인건 맞음.
그리고, 글 중간 중간 자신의 경험이라거나, 어릴 적의 경험 같이 '경험'이라는 말이 여러번 들어가는데,
저건 아마 추측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목격을 했거나, 공범 중 한 명이어서 쓸 수 있는 표현 아닌가 싶음.
상식적으로 봤을 때, 어떤 살인사건 현장의 단서들을 토대로 추리를 할 때,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추리하지는 않잖아 ?
그 단서들이 보여주는 단편적인 사실들을 이용 할 뿐이지.
그러니 저건 추측이라거나 추리가 아닌, 자신의 과거를 적어낸 것이고,
추측이나 추리가 아닌 그 사건의 진실을 자신이 제 3자가 되어 추리해보겠다는 식으로 적어줬음도 불구하고 믿지 않는 녀석들이 있으니 답답함에 화를 냈다 ... 라고 보면 될 것 같음.
참고로, 저 당시 주변에 공고가 없다는 녀석이 있었는데, 저 당시 주변에 공고 하나 있던거로 다시 팩트체크 되었고
상흔은 비슷하게 나와도, 버니어 캘리퍼스는 무거운 물건이 아니라서
두개골에 깊게 박힐 정도의 상처를 주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애들이 있는데
간단하다. 그냥 눕힌 상태에서 버니어 캘리퍼스를 휘둘러서 끝을 박아넣고 발로 밟으면 두개골 깊숙하게 박아넣을 수 있음.
그러면 얕게 박힌거, 깊게 박힌거 둘 다 해명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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