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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머외백.. | 22/06/04 00:01 | 추천 37

개구리 소년 마지막 글 그리고 그에 대한 소름돋는 답변 +12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18604002

 

범인이 성인이든 아니면 같은 또래 꼬맹이들과 집단으로 싸움질하다가 죽은 것이든 만약 마주보는 상태에서 공격을 당했다면 가격한 사람이 평균적으로 오른손잡이라고 가정하고 아이들의 상처는 왼쪽(아이들기준)에 집중되어있어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오른쪽에 많아.

 

아이를 앞으로 걸어가게 하고 뒤에서 흉기로 머리 옆을 후렸거나 범인이 왼손잡이거나

 

모든 아이들을 일렬로 무릎꿇게 하고

 

한 명씩 때리는 과정에서 맞지 않으려고 옆으로 누워 몸을 웅크리는데, 지켜보고 있던 공범들이 아이들 기준에서 오른쪽에 몰려 서있었다면 본능적으로 범인들과 더 떨어지고 싶은 마음에 왼쪽으로 쓰러지며 태아자세로 웅크리고 얼굴과 머리를 손과팔로 감싸고 있는 자세를 취했을 거고 내려찍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오른쪽에 상처가 몰렸을 수도 있지. 만약 그렇다면 공범들이 한쪽에 몰려 서있는 건 아마도 산으로 올라오는 사람들을 짱보려고 했던 것일테고. 물론 가설이야.

 

정확하게 현장에서 아이들과 범인이 어떤 방향을 바라보고 있었는지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알아야 아이들이 매장지역까지 어떻게 옮겨졌는지 분석할 수 있는거고 사소한 것 하나라도 단서를 잡으려면 할 수 있는 모든 상상을 총동원해야 해.

 

 

 

 

 

 

방송이든 인터넷이든 국립과학 수사연구소든 그 누구도 언급하지 않았던 걸 말해주지.

 

범인들이 어떤이유로 흉기를 휘둘렀든 모든 상처는 당연히도 불규칙해야 맞겠지.

 

 

 

2회 연속 위에서 아래로 내려쳤다고 가정했을 때 깎인 단면의 각도가 이렇게 달라야 한다는 거야. 잡고있던 흉기가 손에서 각도도 틀어질거고 때리는 부위도 계속 바뀌고, 사람의 팔 자세도 바뀔 거고. 그런데 참 이상한 건 기사에 나온 모든 아이들 두개골 사진을 보면 흔히 "삑사리"라고 하는 빗 맞아서 생긴 흔적이 단 한개도 없어.

 

무슨 말이냐면 거의 강박증적으로 마치 코코넛 깨듯 의식적으로 머리에 구멍을 뚫으려고 안간힘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단 말이지. 분명히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손과 팔로 머리를 감싸쥐었을 텐데 모든 공격이 정타로 들어갔단 말이야.

 

 

 

사람의 머리가 구형이라고 가정했을 때 모든 공격부위가 타격방향과 직각을 이루고 정타로 들어갔다고. 빨간 화살표처럼 힘의 방향이 빗겨나가서 뼈가 어설프게 우그러졌거나 일자로 길게 찢어지듯 깨지거나 하는 흔적이 없어. 5명이 죽었는데. 다시 말해서 한놈이 뒤에서 아이들 턱을 붙잡고 머리를 못움직이게 하고 다른 한놈이 정확히 노리고 쳤다고. 자기가 치고 싶은 부위를 자세를 바꿔가며 치더라도 삑사리가 안나게. 당연히 죽일 목적이었겠지.

 

여러개의 파인자국이 바로 최초공격이었을 거야. 이떈 한놈이 때리는 과정이었겠지. 아이는 옆으로 쓰러져 팔로 계속 막았을 거고. 짜증이 난 범인은 발로 목을 누르고 미친듯이 쳤을 거고. 비명과 소리가 커지니까 그제서야 흉기를 바꿔서 한놈이 어떤식으로든 못 움직이게 잡고 다른 한놈이 노리고 쳤단소리지. 그리고 나머지 놈들은 망을 보고 있었을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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