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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센치 | 22/06/03 05:21 | 추천 33

김성수살인사건이 매주 일어나야 뜯어고쳐질 한국 종특 문화 +6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18508830







우리나라에서는 사람 몸이 부딧치면......... '눈깔이 삐었냐 씨발'
눈이 마주치면......... '뭘 꼴아봐 씨발'
지나가던 사람이 웃으면......... '뭘 재수없게 웃어 씨발'
운전하다가 짜증이 나면......... 창문내리고 싸울듯 욕하고...




이런 말도 안되는 공격적인 문화가 뿌리박혀 있음.
(더 웃긴건 그러는 개개인이 실제로 싸움도 잘 못하는 약자 중 약자임)




나는 미국에서 20년 정도 살고 있음... 미국에 있다보면 정말 쓰레기 인간들 한국보다 훨씬 더 많은데,
예상과 다르게 위와 같은 상황은 왠만해서는 벌어지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상대가 화나지 않도록, 이 상황이 조용히 넘어가도록 최대한 좋게 좋게 넘긴다.



왜일까?



내가 이해하기로는 바로 총기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상대가 총을 들고 있을 가능성을 항상 염두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갱스터나 중이병 걸린 사람 아니고서는 상대에게 시비를 거는 경우가 절대 없다.
심지어는 운전중 시비가 붙어도, 상대방이 나를 절대 쫒아오지 못할만한 거리가 되었을때 욕을 할 정도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말 좃나게 안듣는 조선인의 특성과, 그리고 총이 없는 현실을 감안할 때,
'깝치면 죽을 수 있다'는 걸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김성수살해사건 같은 사건이 매주 한건씩 일어나봐야, 정신들 차리고 서로 웃으면서 배려하고 살 수 있게 된다.
설령, 속으로는 쌍욕을 해대겠지만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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