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이 여론조사보다 낮게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 +1

지금 여론조사는

일반 대중들의 정확한 의견을 청취한다고 보기 어렵다

왜냐면 여론조사의 형태에 문제가 있기 때문임

받자마자 들려오는 그 괴상망측하고 기괴한 기계음

XXXX 리서치.... OOOO 기관입니다

수화기너머 들려오는 그 이상하고 해괴망측한 소리

90%의 일반사람들은 거기서 바로 전화 끊어버림

이상한 전화인가? 싶기도 하고

바빠 죽겠는데 그거 일일이 조사 응하고 있을 시간이 없거든

전체에서 10%의 사람들만 그 기괴한 기계음 견뎌내며

자기 의견 게재한다고 보면 되지

이게 핵심이야

그렇다면 여조 응하는 그 10%의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평소에 정치에 아주 관심이 많은 사람들일 수 밖에 없음

평소에 누군가 열성적으로 지지한다거나 

정치에 대한 생각이 확고한 그런 사람들이지

애매하거나 관심없는 사람들은 여조전화 응대 안함

바로 끊어버림

따라서 "현재의 여론조사란 열성지지자들의 비율을 측정하는 조사"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

(많은 전문가들이 이같은 이유로 여론조사에 문제 제기를 함)

자 이제 돌아와서

강용석의 경우는 열성지지자의 비율이 무척 높은 편이지

그랬기 때문에 10%가 가능했던 거야

다시말해

김은혜 김동연이 전체 표 차이는 강용석이랑 40% 차이나도

열성지지자 차이는 30%밖에 안난다는 거지

과거 허경영 5.6%나 변희재 11%도 다 이런 식으로 나온 거야

여론조사를 응하는 대다수는 정치에 관심있고 열광하는 사람들

열성지지자 비율이 높은 후보일수록 

실제 득표율 보다 여론조사가 높게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것

이것이 여론조사에 감춰진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