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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동호회 풀뱀 사건사회 골프 동호회 몇 개 했는데..
그 중에 젊은 사업가 위주로 모임이 하나 있었다.
그런데 그 곳에 약간 찐따 같은 동생하나 있었는데..
느낌이 뭐랄까..
노름판에 심부름하면서 넙죽 넙죽 거리는 그런 스탈 있지 ?
그런 놈이 있는데..
어느 날..
초 저녁에 스크린 번개 할건데..
자기 아는 누나 일행이 2명 있는데 형님 같이 갑시다 하길레..
어쩐일인가..
이 놈이 소개팅 해줄려나 하고..
룰루 랄라 스크린 치러 갔다..
드디어 도착..
방 안내 받고 방문을 열고 들어 가는 순간 ~~씨 ~~ 팔 ~왠 쩜오 풀쌀롱 삘 나는 여자 2명이서
다리 꼬고 ~ 무릎에 팔꿈치 기대고 담배를 꼬라피고 있더라..
옷 입은 꼬라지는 ..
어디 업소에서 일하다 왔는지..
비늘같은 반짝이 붙은 몸에 붙는 원피스 입은 꼴이..
어디 룸빵에서 일끝나고 나온거 같은 졸 ~ 라 싼티 나는 분위기..
그나마 그 2명중에 1명은 나이가 한 23 ~24 정도 보이는
분위기는 베이글녀 스러운 스탈 나오는 애 하나..
므튼..
간단하게 인사하고..
스크린 골프 치는데 핸디 주고..
한 갬 치자고 하는데..
왠지 분위기가 정신줄 놓으면 지갑 털리겠다 싶더라..
내가 라베가 81타.. 평균 86타 정도 치는데..
이 날은 정말 집중해서 쳤다..
내가 드라이버 치니깐..
이 풀뱀 2마리가 ~~
아 ~~ 사장님 스크린 천막 찢어지겠어요 ~~
이러는데..
아 ~~우 씨발..
멘트 꼬라지 하고는..
므튼..
그날 타당 5천원 짜리 쳐서 돈을 따붓다..
그 돈은 다시 돌려주고..
스크린 비용은 내가 내고..
그나마 상대의 신분들 모르니..
매너는 지킬려고 계산할건 하고 인사하고 쫑냈다..
그 이후..
1달도 안되서..
다른 모임의 스크린 정기 모임날인데..
개인적 일이 있어서
1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다.
다들 각 방에서 공치고 있는데..
각 방 들러서 인사를 하는 중 ...
시끄러운 방의 문을 열자 ~
헉 ~~
그 베이글녀 그 년이 이 방에 와 있네..
신입이라고 첫날 와서 공치고 있는데..
그 년이 내 눈을 마주치자마자..
그 년 눈과 미간이 일그러지면서.. 인상 쓰더라 ~
그 방 분위기가..
이런 스타일의 ..
설현의 뒷태 같은 몸매 좋은 젊은 여자 하나 신입으로 들어와서..
친목상 타당 돈내기 치는데..
나머지 3명 남자 새끼들은..
전부 손에 돈을 들고..
그년이 공치는거 보고 줄 돈 계산하고 있더라..
그렇게 풀뱀한테 돈을 잃으면서도 헤헤헤 처 웃으면서 돈을 계산하고 있더라고 ㅋㅋ
그래서 내가..
그 년한테..
살살 치세요 ~~ 이러고 문을 닫고 나왔는데..
갑자기 그 방에서 와 ~~ 하고 함성이 난리 난리..
파3 홀에서 바로 홀인원 해버렸다고 하더라..ㅋㅋㅋㅋ
이미 들켰으니..
이 방에 있는 남자들 돈을 다 따서 일당 챙기겠다는 거지..
그렇게 시간 지나고 게임은 다 끝나고..
다들 예약한 식당에 모이니..
그 방에 있던 동생이 형님 그 여자 어떻게 아세요 ? 묻더라고..
그래서 너희들 얼마 잃었냐 물어보니..
대충 1명당 20 ~ 30장 꼴았더라..
그래서 ..
그 신입 여자애 안오냐 ? 물어보니..
약속있다고 먼저 갔습니다 이러더라고..
전화해봐라 ..했더니..
전화를 안받고 ..
그렇게..
꽃뱀이 골프 연습 졸 ~ 라 해서.. 풀뱀이 되어..
각 종 동호회 모임에 신입으로 가입해서..
하하 호호 하며..
남자들의 경계심을 풀고..
능력 있는넘 하나 물어서 공사 치던가..
아니면 ..
돈내기 골프쳐서
돈 잃을땐 불쌍한 표정 지으면며 돈 돌려받고..
돈 따면 .. 다 자기돈이고..
이런식으로 작업하고 다니더라..
보통 정상적인 젊은 여자들이 골프를 배우고 시작하면..
주로 자기 가족, 지인들과 팀을 맞춰 라운딩 하지..
이런 저런 동호회를 찾아 다니며 골프를 하지 않아..
모르는 동호회가면..
늙은 영감탱이부터 자기한테 전화하고 번개 부르고 한번 따먹을려고
달려 드는 인간들이 많거든..
혹시..
골프 시작해서 동호회 생활을 시작하게되면..
골프 동호회의 여자들은 조심 해라 ㅋㅋㅋ
이쁘다고 2차 가서 술먹고 실수하지 말고..
잘못하면 골로 갈수도 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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