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하면 또 내가 빠질수 없지
내 전적도 말해줄테니까 평가좀
1. 포장마차 주방알바 딱 3주하고 사장좆같이 굴길래 연락끊고 바로 추노(출근시간 10분 늦었던적 하루있었는데 그거한번 가지고 개지랄 하길래 좆같았음ㅇㅇ)
2. 동네 치킨집 주방 보조알바 6일하고 바로 추노. ㅈㄴ덥고 반죽,설거지 존나 힘들어서 바로 때려쳤음. 이때 동네 아파트단지에 전단지도 같이 돌렸는데 전단지 다 안돌리고 사장한테 돌렸다고 구라까고 일당 다 받음(전단지는 집에 쳐박아둠)
3. 학원 자습감독 알바 4일하고 애새끼들 질문받아주는거 좆같아서 추노
4. 마트 진열,계산 알바 한달하고 추노(이건 일은 그럭저럭 할만했는데 그냥 출근시간 맨날 꼬박꼬박 지키는게 좆같애서 도망침)
5. 모텔알바 2일하고 추노
6. 강남 일식 횟집 서빙알바 첫날 하루하고 추노(정확히 말하면 첫날에 거기 직원 형한테 교육받다가 뭔가 기분 좆같애서 2시간만에 사장이랑 그 직원 형 둘이서 담배피러간 사이에 택시타고 바로 집으로 도망왔음ㅋㅋㅋㅋㅋㅋ그리고 사장 번호차단하고 꿀잠잠)
7. 공사 노가다 딱 하루만 해보자 생각하고 인력소 나가서 아침에 봉고차 타기전에 틀딱새끼들 아침으로 순대국 쳐먹을때 뭔가 이건 아니다싶어서 그냥 바로 그자리에서 지하철타고 도망침
8. 양말 공장알바 딱 하루해보고 다음날 연락끊고 잠수
나같이 추노 금방금방 하는 게이 또있냐..?
아 일하기 좆같노 ㄹㅇ
참고로 현재 직업은 딸배임(이건 그나마 좀 내 성향이랑 맞는것같아서 제일 길게 일하는중..지금 한달반 정도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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