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먹다가 빡쳐서 그냥 나왔다. 개썅년진짜 +12

방금있었던 실화다. 시발진짜

빅맥 시키려다가 너무질려서

간만에 국밥이나 한그릇할까하고

10분거리에 있는 국밥집감.

국밥하나시키고 앉아있는데 서빙하는 한  30대후반? 여자가

반찬을 존나 쌔게 탕탕 던지듯 놓는거다. 

존나 놀라가지고 "저기 좀 살살좀 놔요"

이랬는데 그썅년이 "아 뭐가요 ㅡㅡ" ㅇㅈㄹ하는겨

존나 벙쪄가지고 시발 얼타있다가

국밥이 나왔는데 보통 국밥을 내앞에다가 놔주잖아?

근데 이년이 테이블 끝에다가 툭 놓고 그냥가는거다

와 시발 이년뭐지? 하면서 존나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했음

내가 혹시 주문할때 기분나쁘게 말했나? 아닌데

존나 정중하게 들어올때 먼저 인사도했고

"사장님 순대국하나 주세요~" 이러고 예의있게했는데

도저히 이해가안되서 진짜 개빡쳐서 그냥 일어나서

카운터쪽으로 걸어감. 그다음에

"저기요!!!! 여기계산이요" 존나크게 함.

사람들 다쳐다보더니 그 서빙하는년이

터벅터벅  걸어오는거다

내가 다행히도 현금을 가지고다녀서

6000원빼서 카운터에 던지고 나오면서 "씨발 개좆같네"

이러면서 나왔다.

이시발진짜 아직도 화가 안가라앉는다.

미치겠네 시발련이

3줄요약

1. 국밥땡겨서 국밥먹으러 식당감

2. 서빙하는 30대 후반 썅년이 존나 틱틱댐

3. 개 좆같아서 시킨거먹지도않고 돈던지고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