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라서 회사 화장실이 남녀공용임
방금 담배 피고 계단 올라가는데 몸매 좋은 ㅅㅌㅊ 경리년이 화장실 들어가더라
갑자기 존나 꼴려서 계단에 숨죽이고 그년 나올 때까지 기다렸음
오줌 소리가 존나 커서 복도까지 쏴아아아 하는 소리 들리고
뿌직뿌직 소리도 조금씩 들렸음ㅋㅋㅋ
점점 아랫도리가 묵직해져 오는데 그년이 화장실에서 나오더라
사무실 들어가는 거 보고 재빨리 화장실 쫒아 들어가서
미친듯이 여자칸 변기 뚜껑을 열었는데
웬 여초딩 똥이 갸날픈 팔로 모서리를 붙잡은채 바들바들 떨고 있는 거임
뭔가 안쓰러워서 편하게 보내주자, 하고
변기 레버를 힘껏 눌러줬음
오늘 착한 일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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