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입민당 "성행위 AV 금지 검토하겠다" +10

최근 일본 성인연령을 낮추는 것 때문에 합법적으로 성인이 된 고교생도 부모 동의 없이 av출연이 가능해지는 등의

관련된 여러가지 논란이 생기자 

일본 의회는 아예 초당파로 AV를 규제하는 법안을 만들어 곧 통과시키기로 합의함.

기껏 성인연령을 낮춰놓고는 성인연령이 낮아진 애들만 따로 빼서 규제한다는 것 자체가 우스꽝스러운 일이 되어버리니

이왕 공론화된 김에 아예 전연령을 아우르는 AV 출연자 관련 규제를 만들기로 해버린 것임. (물론 입민당, 공산당 쪽은 성인연령이 낮아진 출연자를 대상으로 더 추가적인 규제를 넣자고 했으나 자민당이 위와 같은 이유로 뺀찌 넣어버림)

촬영 전이면 언제든지 촬영을 취소할 수 있다든지, 촬영 후 3개월 이후 발매를 해야 한다든지,

1년 내에는 무조건 발매를 취소시킬 수 있다든지 하는

출연자의 권익을 상당히 과보호하는 법안을 만들었는데

이를 두고 오히려

성매매를 합법화시키는 게 아니냐는 인권단체, 여성단체 측의 반발이 이어지자

입헌민주당은 av에 성행위를 제외시키는 법안을 앞으로 검토하겠다고 이야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