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칼같은 와이프가 전 남친 축의금 50만원한거 어쩌다 알게됨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추궁했는데 적반하장 오리발내밈
속상해서 글씀
추궁결과 과거 와이프 공무원 시험준비에 전남친이 동기부여+금전적으로 전액지원해가며 열과성을 다했는데
정작 전남친은 떨어지고 와이프만 합격함
와이프는 그게 고맙고 미안해서 이번에 50만원이라도 줘서 훌훌털어버리려했다함
남편은 설명 들어도 그냥 좆같애서 믿음이 깨졌다며 별거중
일게이들의 생각은 어떻노
와이프가 씨발이다 vs 남편이 속좁은 병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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