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도 가끔 여의도 열린음악회를 보러갔었다
특히 기억 나던 날은 오프닝에서 신지 .박화요비.
마야가 공연을 했는데 마야가 압도하더라.
코로나 사기극 터지고 닫힌음악횐 잊고 있다가
어제 다시 하는 걸 알았다.
사랑하는 아내가 그런다
"산속으로 고추장 가지고 가서 직접 도토리묵 묻혀드릴께 "
생각만 하는 건 인생의 실례이다.
실천이 필요했다.
일찍 준비를 하고 인근 마트 들러 통닭 오징어구이등
구입하고 소주 3 막걸리 1 입가심맥 1등
마트에 사람이 없다
경기 실감함
버스 타고 기차 타고 멀리 멀리 갔다
KFC반반버킷은 18000원에 당한 느낌
이나 직접 아내가 해준 도토리묵이 노무 좋다.
먹고 마시고
뱀도 보고 다람쥐도 보고
세상에서 떨어져 하루 보내니
소풍인생 해볼만 하다.
장미꽃으로 마무리 하고
숙소로 오니
아이고
안정권이 좋은 일 하네.
일게이님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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