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도 자연이고
스펙만 봐서는 최강이였던 내 전여친
나중에 돌이켜보니 다 쎄~한 부분들이 있더라
여자는 주변에 흽쓸리는 갈대 같은 동물이기에
그 집안, 부모, 형제, 친구를 봐라
그 사람들의 스펙을 보지 말고 하는 말, 행동, 가치관, 됨됨이를 봐라
내 전여친도 아버지 서울대, 대치동 살고 경제적으로도 풍요롭고 그랬다
근데 돌이켜보니 그 집안 분위기에서 미처 내가 스펙에 가려서 보지 못했던 게 보이더라
유유상종이 좋기에 신랑신부, 양가 스펙이 비슷하면 좋지만
됨됨이가 기본적인 윤리를 알고 책임감이 있고 가치관이 건전하면
스펙을 좀 희생하더라도 데리고 가는 게 윤택한 삶의 비결이다
거기다가 외모도 스타일에 맞고 꼴리면 금상첨화겠지
다만 너무 외모나 꼴림에 중점을 두지 마라, 결혼은 연애의 연장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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