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들은 20대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한다치면
매일 아침에 고통스럽게 출근을 하고 퇴근해서는 피로에 빠진 몸을 침대에 눕히고
이걸 퇴직할때까지 반복하는게
정말 미친짓 같지 않냐
매일아침 떠지지않는 눈을 괴롭게 띄워서 가고싶지 않은 직장으로 떠나
돌아오면 피로한 몸뚱이로 취미생활 조금 즐기다 자의반 욕구반으로 쓰러져 자고
이걸 1,2년도 아니고 30년에서 40년 가까이 해야하는데
그동안 점점 몸은 늙어가고 생각도 늙어가고
그 일을 전부 마치면 남게되는건 겨우 병원비 할수있는 적금, 노후대비 자금과
이젠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않는 늙은 몸뚱아리
인생을 100년 산다치면 그렇게 40년을 살아야하는데 그 40년을 살기위해 40년을
직장다니며 고통스럽게 살았고
그 고통스러운 40년을 남들보다 조금 덜 고통스럽게 살아보겠다고 20년을 바쳤다
도대체 이런 인생에 무슨 의미가 있냐
자식이 있으면 결혼을 하면 달라질까 뭐 애초에 불가능 하긴 하겠다만은
난 이런 정신나간 짓을 할 자신이 없다.
우리 부모님을 포함에 이런 정신나간 짓을 하고있는 사람들이 다 비정상이고
나만 정상으로 느껴질 정도다 정신병인것 같다.
그럴바에 걍 몸이나 내맘대로 움직이는 30까지만 살고 자살하는게
가장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이 아닐까?
죽음의 공포때문에 인간이 지닌 가장 큰 권리인 합리적인 판단을 무시하고
더욱 더 고통스러운 삶을 살기위해 하루하루 꾸역꾸역 살아가는건
너무도 비인간적인 일이 아닐까?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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