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상 유부남이라면 은근 공감하는 것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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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인, 장모의 기초 스펙을 여전히 모름

1> 고향도 정확히 모르고  (라도 출신일수도 있고)

2> 학벌은 더욱더 모름.

3> 직업도 잘모름. 연봉은 더욱더 모름.

4> 현재 부동산, 재산도 모르거나  그냥 대충 사는곳을 통해서 얼추 추정할뿐, 

5> 자동차는 알고 있음. 눈으로 볼수 있으니까;;

6> 정치사상은 알수 있음.  장인, 장모가 라도 출신이거나 , 거지 동네 살면 

7> 배우자도 사실 학벌, 직업 제외하고 어떤 뇬인지 지금도 잘모름

8> 배우자 통장에 얼마가 있는지,  월급은 얼마이며  ,  매달 지출비, 어디에 돈  쓰는지 모름.  
(이제 부부끼리도 통장관리, 월급관리는 각자하기 때문에 더욱더 모름)

9> 남편은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집에 오니까 마누라가 바람피는지, 불륜 여부 모름

10> 양가 부모님끼리도 결혼전에 1-2번 만나고 결혼  ㅡ  그 이후에 생까고 서로 연락안하는 경우 태반


한줄요약:  부부는 부부인데 ,  사실 서로에 대해 잘모르는 경우 태반.


역설적인 상황인데 ,  결혼할때 모든것을 양심고백(?) 신원노출(?), 모든것을 오픈, 공개하면 결혼이 역설적으로 어려워짐

집안의 우환, 단점 ,약점 하자여부, 문제점 ,결격사유 등 철저하게 은폐, 축소, 과장, 허풍, 침묵이 금,  숨겨야 결혼 가능성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