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알게 된 한국 사람들의 눈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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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기준으로 눈이 찢어졌네, 작네 어쩌네 하지만  
2년여 마스크에 가린 눈 만 보고 다니면서 느껴졌던 것은
마스크를 안 쓰고 다녔을때보다 훨씬 준수한 용모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다시말해 눈보다는 마스크를 벗었을때 코와 입의 밸런스가 얼굴 생김새를
좌지우지 한다는 것을 지난 2년여를 통하여 알게 되었다.

마스크를 쓰고 눈만 나오는 길거리 용모들은 100점 만점에 평균 75점은 줘도 괜찮을 것 같았다
그러나 마스크를 벗었을떄 용모들은 100점 만점에 평균 55점 정도랄까.
결론 적으로 한국인의 눈은 예쁘다고 봐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