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중앙일보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왼쪽)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연합뉴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왼쪽)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연합뉴스
6·1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경기지사 선거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헤럴드경제의 의뢰로 지난 17~18일 경기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은혜 후보의 지지율이 46%로 1위를 차지했다.
김동연 후보는 38.5%, 강용석 무소속 후보는 6.4%로 뒤를 이었다. 김은혜·김동연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7.5%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 3.5%포인트)를 넘어선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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