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금천교시장 초입에 기름떡볶이 할머니가 계심....존맛탱으로 단골들이 엄청남
북한 개성식 간장떡볶이로 할머니는 북에서 내려오심
할머니 나이 무려 99세.... 아는 분은 다 돌아가심
떡볶이 장사만 60년
근데 한달전 갑자기 문을 닫음
알고보니 건강상태가 악화되서 병원에 입원하심
그래도 항상 밝으심... 아마도 이것이 장수의 비결중 하나이지 않을까?
폐암판정
의사가 장담못한다고 주변상황 정리하라고 함
제일 중요한 정리는 바로 본인의 재산 기부결심
알고보니 이미 수차례 기부를 진행하셨고 마지막으로 전 재산을 기부하고 가시기로 결심하신듯 하다
여기서부터 혈압조심!!
갑자기 나타난 두 년놈 틀딱 씨발새끼들...
알고보니 5촌조카... 어릴때 떡볶이 할머니가 조카를 많이 돌봐줬다한다...그리고 병원비를 대며 유산을 노리는 듯..
이 쉰김치는 왜 나설까?
1년전 구청에서 맺어줬다는데...씨발...개 혈압...이년도 유산 노리는 듯
턱도 없는 소리 하지마라고 하신다... 생각보다 냉정하심
결국 퇴원하셔서 유산 공증 하는 날...
이 쉰김치년이 먼저 나섬
틀딱 할배 개 지랄함
그러나 할머니 결심은 변함이 없으신듯.... 어려운 사람 돕는데 쓰고 싶다하심
알고보니 이미 동네에서 두 년놈들은 이미 유산노리는 걸로 유명했음...씨발것들
그래도 혹시나 하고 변호사가 다시 물어봄
단칼에 잘라버리심ㅋㅋㅋ
틀딱새끼 바로 기어나감
변호사가 마지막 확인 다시해줌
가장 찡한장면...웃으시면서 불쌍한 인생이야라고 외치시고 바로 우심 ㅜㅜㅜㅜ
과연 이 말은 두 틀딱 년놈들이 돈을 노리고 붙어서 지랄한것을 두고 하신 말씀이실까?
아니면 본인께서 평생 살아오신 인생을 한탄하신 걸까?
유산 공증절차가 마무리 되고 시장 상인들에게 한 턱내시는 할머니...
오래오래 잘 사셨으면 한다.
방송이 나가고 6개월 후...
돌아가심 ㅜㅜㅜㅜㅜㅜ
단골들은 할머니를 추억함...
1. 돈앞에 장사없다지만 이런 할머니가 아직도 세상에 계시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함
2. 미친 틀딱 년놈들...
3.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떡볶이 할머니 삼고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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