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14853920
출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news&no=654332*동의대 사태 이종현과 노동시인 박노해의 수감생활이둘은 경북 경주교도소에 공안사범으로 분류되어 수감되어 있었다.
공안으로 분류된다는 것은 다른 수감자들처럼 3~4평 되는곳에 6명7명처럼 있는게 아니고
그 정도 크기 방을 혼자 쓴다는의미야.
다른 재소자들하고는 철저히 격리시켜서 수감하지.
뭐 물론 식사때나 운동시간때는 어울려서 같이 놀기도 한다만..
뭐 요는 얘네들은 노역을 안한다는거야...
징역몇년이든 무기징역이든 말그대로 징역인데
얘네들은 노역자체를 안하는거야.
얘네들의 하루일과를 알려줄까?
남들 7명자는 방에 혼자서 떡 자고
아침7시가 개방나팔이 불던가 할때 나와서 면회객들이 넣어준 영치금과 사식으로
일반교도관식당보다 더 좋은 메뉴로 식사를 하고
아침부터 교도관1명이 1대1 계호를 붙어서
운동하러 다닌다.
헬스부터 테니스..런닝과 스트레칭...
아무도 터치 안해..
일반 재소자는 노역장에서 죽어라 일을 하는데...
얘들은 무조건 운동이야.
단편적 예로 이종현이랑 박노해가 처음 들어갈때는 몸이 좋지 않았어. 하지만 나중에 광복절특사인지 특사로 풀려날때는 몸짱이 되어 있었지 ㄲㄲㄲㄲㄲㄲㄲ
맨날 운동만 쳐하는데 몸짱안되면 것도 볍신일테고...
그리고는 낮에 면회하러 소일하는거야.
사회단체에서 면회가 존내 자주 오는데 올때마다 영치금이 장난아니게 들어가...
4대 일간신문부터해서 여성중앙 레이디경향따위같은 잡지까지....서적에다가....이불...그리고 사식들...옷...내의..양말...참기름까지 들어가...
사실 티브이 없던 시절이지만 그것만 읽어도 하루해가 지나갈껄? 만화 소설은 물론이고...
얘네들이 어땠는가 하면 경주도 여름이 엄청 더워. 거의 대구나 영천이나 합천 못지 않다던데..
얘네들은 그 여름에 운동하면서 얼음물 마셔.....
교도관들도 구하기 힘든데 얘네들은 아예 대놓고 헬스하면서 그거 옆에 놔두고 마시면서 교도관에게 주는 여유까지 부리더군...
디테일한건 나중에 적겠지만 얘네들 산속에 있는 교도소 가서 요양생활하면서 헬스하고 책읽고 그리고 돈까지 벌어서 나와.
아마 영치금만 딱 떼놓고 생각해서 그것만 합쳐도 돈 장난아닐껄...
그리곤 나와서는 고생스럽고 배고픈 징역생활하면서 민주화 투사인척 하지....
한가지 팁은 이종현이 애인이 맨날 면회왔는데 어디 경남 쪽 선주딸이라던거 같더라 ㄲㄲㄲ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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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운동권 새끼들도 다르진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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