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전 KFC 에서 치킨이랑 닭껍질 튀김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왠 할머니가 와서 나한테 묻더라고
닭한마리 시키고 싶은데 어떻게 주문 해야 하냐고 모른다고 무시 할순 없고해서
차근 차근 알려줌 마지막에 "여기에 카드 꼽으셔야해요"
라고 말했는데 그 할머니 표정이 진짜
안경원숭이 처럼 눈 휘동그렇게 뜨면서 "나 카드 없는데...?"
이러더라고 "그럼 주문 못하죠" 한숨 쉬고 난 자리에 가서 앉았음.
그러다가 갑자기 할매미가 카운터에 가서 직원 한테
치킨 한마리만 달라고 읔엑 거리고 억지부림 직원은 알았다하고
계산 도와드릴게요 카드 주세요 하니 카드를 직원 한테 주더라고
지금 생각 해보면 그 틀딱이 카드 없다고
그런건 내가 지 카드 훔쳐갈줄 알고 없다고 한듯 씨발
최근에 kfc에서 팔던 에일 맥주 함 사마셔봤는데
이도 저도 아니더라 맛이 쎈것도 아니고 홉향이 쎈것도 아니고 괜히 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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