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느금.. | 22/05/15 07:57 | 추천 27

일본에서 사망한 대구출신 복서.avi +12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14546035

이동춘(李東春, Dong-Chun Lee, 1963년 3월 8일 ~ 1995년 9월 9일)은 대한민국의 전 권투 선수로,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했다.
일본명은 그레이트 가나야마(グレ?ト金山)이다.

영상에서 은색팬츠를 입은쪽이 이동춘이다.

대구출신

1980년 11월 18일 대한민국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1981년 11월 18일 OPBF 동양태평양 챔피언이 되었다.
1983년 7월 26일 대한민국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으며, 1992년 6월 6일 일본 밴텀급 챔피언에 올라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모두 로컬 챔피언이 되었다.
통산 전적은 57전 45승(26KO) 2무 10패이며, 1995년 9월 5일 도쿄도 고라쿠엔 경기장에서 벌어진 세가와 세쓰오와의 경기에서 판정패한 뒤 급성 경막하혈종으로 쓰러져 4일 후인 9월 9일 사망했다.

대구에 있는 이동춘 선수 묘의 묘비는 그를 좋아하던 일본인 팬들이 모금해서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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