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간 고양이 특징 +17

열린문으로 집을 나감

막상나왔는데 ㅈㄴ 무서움

멘붕와서 지하나 구석진곳에 기어들어가서 숨음

3일만에 찾은 고양이

대부분 집근처에 숨어서 먹지도 움직이지도 않고 얼음되어있음

주인이 발견했으나 고양이는 추노각 잡음

주인 못알아봄

주인에게 하악질함

놀랄까봐 지하실 바닥을 천천히 기어서 다가가지만

또 하악질함

무릎이 아프도록 다가가도

계속 하악질함

주인은 못알아보지만

츄르는 알아봄

츄르라도 알아봐서 그나마 쉽게 잡힘

잡혔다고 안고가면 안됨

튀어 나갈껄 대비해서 망에 넣어서 가야함

고양이가 뭐에 놀랐는지 방충망을 뚫고 나가버림

주인이 창문으로 바로 나왔으나

따라나온 주인보고 빤스런

차밑에 숨었는데 

주인이 차밑을 찾아보자

또 주인을 피해서 건물뒤로 빤스런

주인이 건물 뒤로 다가가자 

다시 주인 피해서 빤스런

다행히 빤스런 한곳이 집쪽 현관

그러나 집으로 가는게 아니라 복도 계단 구석진곳으로 숨어들어감

주인을 피해서 더 깊은곳으로 숨는 고양이

집나간 고양이 특징 - 주인 못알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