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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주.. | 22/05/11 13:54 | 추천 25

남쪽 사투리는 공격적인게 아니다. 남쪽지방충은 마인드자체가 공격적이다. +5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13821491

씹쌍도 씹라도 둘 다 해당된다.

지방이더라도 비언어적 표현은 서울과 일맥상통한다.

남쪽사투리가 화가 난 사람 같고, 표현이 공격적인 것은 실제로 이짝 동네 마인드가 그렇기 때문이다.

서울 사람은 자신을 움츠리고 개인간 물리적,사회적 거리를 두고 관계를 만들어간다. 그럼에도 분쟁이 생긴다면 어쩔수없이 맞선다.

지방 사람은 발뻗을 공간을 발을 직접 뻗어보며 찾는다. 상대가 마련해놓은 물리적,사회적 거리에 발을 뻗더라도, 상대가 문제삼지 않으면 괜찮다 마인드다.

현대문명을 따라가지 못하는 개쌍놈 마인드라고 볼 수 있다.



지방병신들도 자신의 행동과 말, 표현이 남에게 불쾌감을 일으키며, 싸움까지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잘 안다.

하지만 그 싸움까지 환영하기 때문에 거칠 것이 없다.

싸움은 지들끼리 부대끼며 살면서 쌓인 분노를 발산하기 좋은 행복이벤트다.

서울시민은 싸움을 스트레스로 여기는 반면, 지방충은 옳다꾸나 너 잘만났다하며 반긴다.

돈스트레스, 가족스트레스, 내인생씨발왜이래 스트레스 전부 이때 터뜨린다.



싸움 후에 서울충보다 쿨하게 화해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건 상남자상여자기 때문이 아니다.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져서 그런 것이다.

이들에게 싸움은 합의하는 과정이 아니다. 이와 상관없는 스트레스 해소의 장이다.



이것을 이해하고나면, 남쪽 사투리가 얼마나 무례한 말투,억양인지 느낄 수 있다. 문화자체가 씹무례하다.

남쪽 사투리가 공격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실제로 공격적으로 말하고 있기 때문임을 알아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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