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비도없어서 2시에 일어나서 인력사무소 걸어갔다가
데마찌맞고 고시원으로 걸어와서 지금도착함...
헤진 안전화 질질끌고 오는데 왜이리 서글프냐 씨발
오는데 저멀리 보이는 아파트 불빛이 유난히 밝아보이더라
유난히 밝은건지 아니면 내가 울면서 온건지 씨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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