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인에 대해 알아보자 +17

1 외성인
 

원래 개중국 대륙에 살다가 1949년에 국공내전에 패배한 국민당 따까리들과 가족들이 개중국에서 타이완 섬으로 이주한 6~10만명 가량의 후손들을 뜻하나, 실질적으로 이들의 비율은 극소수고 대부분 본래 중국남부나 타이완섬에 살다가 이동을 거쳐 다시 대만에 정착한 사람들까지 포함해서 모두 외성인에 포함시켰기때문에 정확한 비율은 측정이 불가능하다.

한 연구에선 현재 대만인중 진짜 외성인은 거의 없으며 본성인 비율이 98%가 넘는다고도 한다.

1947년 2.28사건, 1949년 본토 수복을 이유로 내성인들을 탄압해 심지어 학교에서도 반장은 무조건 외성인만 함.

국민당을 지지하는 세력이지만 다행히도 3,4세는 본성인과 다름없는 성향을 가진 경우도 많음.

이들의 일반적 생각은 자기는 단순히 공산주의를 피해 도망온 개중국인이라는 생각.

본토 개중국애들과는 공산주의,자본주의 차이만 있을뿐 중화사상도 가지고 있고 사실상 차이가 없는 짱깨다.

가장 큰 목표 (라고 읽고 개망상)는 본토 수복.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고 중공과 점진적 통일 추구)

당연히 자기를 개중국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친중적이라서 웹 사이트상에서 개중국을 옹호하고 외국인들하고 자주 싸우고 다님.

넷상에서 친중짓하며 한국을 욕하고 날뛰는 섬짱깨들도 대부분 이쪽 부류에 해당한다고 볼수있음

심지어 이들은 몽골을 수복해야할 땅으로 보기 때문에 몽골인하고 많이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

인구 구성은 10~15%

그리고 일본에 대해선 반일 성향을 가지고 있음.
왜냐하면 이들은 대만에 살지만 어디까지나 본토 중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있기때문에 개중국 본토에서 일본이랑 싸운 국민당계를 지지하기 때문이다.





전형적인 국민당계 보수 외성인들 사고방식
 

외성인 출신 유명인으로는 






'동방불패' 임청하




'천녀유혼' 왕조현

아시아의 가희로 불린 천상의 목소리 등려군

 

등이 있다.


아무래도 국민당 집권시기 1등국민 취급을 받았던만큼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이 많다.



 

2 내성인
 

타이완의 전체 인구 중 본성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85% 정도이며 타이베이, 타이난,가오슝 등의 타이완 전체에 살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이 푸젠성 지방에서 명나라,청나라 때 건너온 사람들로 민남어를 모어로 하는 남부의 중국인 출신이다.

본성인(本省人)은 1945년 일본이 패전하기 전에 대만으로 건너온 한족과 그들의 후손을 뜻한다. 

대만 원주민과는 구분된다.
 

외성인놈들과 다르게 자기들은 개중국하곤 관련없는 대만인이라는 정체성이 강하다.

대만 독립을 지향하는 탈중국성향이 많으며 민진당을 지지자들이 많다.

당연히 개중국하곤 연관을 두지 않기 때문에 본토 수복은 아예 생각도 없어서 특별히 개중국인 제외하고는 외국인들과 싸울 이유가 없다.

일본에 친일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 내성인들이다.

그들에 입장에선 외성인은 일제보다 더 악랄한 침략자이기 때문이다.

만다린 (표준 개중국어)를 강요하고 대놓고 차별하고 학살 (2.28 사건)등으로 외성인과 국민당을 좋게 보지 않고 국민당 대장 장제스또한 싫어하며 중화민국의 국부라는 쑨원도 본토의 외지인이라며 선을긋는다

대표적으로 천수이볜과 차이잉원이 유명한 내성인출신 정치인이다.






장제스 동상을 훼손하는 내성인들

본성인 출신 유명인으로는



만능엔터테이너 비비안수




'말할수 없는 비밀'  계륜미



'트와이스' 쯔위


 등이 있다

3 원주민

말 그대로 대만에 아주 옛날부터 살던 원주민이지만 2%도 안될정도로 대만에선 거의 남아있지 않다.

사실 이들 입장에선 외성인,본성인 둘다 침략자로 인식해 곱게보지않는다.


대만원주민들의 시위 모습



다양한 대만의 원주민 복장



대만 원주민의 분포지도

대만 원주민들은 한족들에 의해 평지에서 내몰려 산간지역으로 이주했기때문에 이들을 통칭 '고산족' 이라고 부른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 숫자는 적지만 상대적으로 차별이 덜한 예체능 쪽에 원주민 출신의 성공사례가 많다고하며

특히 야구 대회인 WBC때 대만 대표팀은 대부분이 원주민 출신이라고 할정도로 원주민들의 스포츠계에 두각들 드러낸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