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 노무현 대통령 죽음이든 조국 전장관 일가족에 대한 고역이든 사과할 생각 없으세요?
한동훈 : 노무현 때는 제가 관여하지 않았고, 조국 때는 제가 관여했는데요. 당ㅅ(말 끊음)
민형배 : 아니 그러니까 그 때 관여하지 않았어도 지금 법무부장관 후보자니까
당시 검찰의 그러한 행위에 대해 사과 할 의사가 있냐고 묻는거에요
한동훈 : 과거 민주화운동을 하던 경우에 민간인을 고문하던 분도 계셨습니다.
예전에 그런일이 있다고 해서 민주화운동 전체를 폄훼하지 않지 않습니까?
과거에 있었던, 저희가 관여하지 않았던 특정한 사안을 이유로
기관 자체를 폄훼하고 그 기능 자체를 없애야한다고 하는 것에는 동조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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