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문회 "한동훈이 정말 대단한 EU" +22

1.

머리가 매우 좋음.

그냥 좋은게 아니라 무척 좋음

머리속으로 모든 상황을 미리 그려놓고

장기알 굴리듯 상대가 이렇게 나올걸 예측하고 미리 선수침

2.

말은 엄청 잘함.

조목조목 세부사항을 잘 정리해서 뼈를 때리는 단어를 골라서

핵심만 말하는 재주를 지녔음

말에 군더더기가 없고 상대에 치명상을 입힐 임팩트 강한 

정제된 단어만 골라씀

말에 품위가 있고 절대 흥분하지 않음

3.

전투력 오짐.

절대 물러나지 않음

상대에 카운터 펀치를 날릴방법이 무궁무진함

그것이 고소든 인터뷰를 통한 망신주기든

상대의 도발에 그때그때 상황에 맞추어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해 나가는 임기응변을 가졌음

마지막으로....

품위있는 '전사'  처럼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