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을수록 내기준에 벗어난사람 자꾸 처내게되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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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편협해지냐오ㅔㄹ케
대화도잘통하고 같이있음 안어색하고 다좋은데
식성이 안맞다고 손절할라는 내자신을보면 왜케 내가 질떨어지는느낌나냐
예를들어 뭐 콩비지찌개 맛집이라느니 하길래 같이갔더니
프렌차이즈 한식집 ㅋㅋㅋ  반찬구성도 부실하고 콩비지도 조오온나 프렌차이즈 특유의 개차반인데
이게맛잇다느니 막이런거보면 속으로 한숨이 푹푹나오는데 참기가힘드네
군대동기는 사회나와서 같이 밥먹으러갔는데 회조차 못먹고 햄버거 타령이나해대는거보면 짜증존나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