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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탱이의.. | 22/05/08 22:33 | 추천 36

(운지재업)한달넘게 여고생이 섹스하게 공연하는거 보고왔어요!!! +63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13319643


BGM : Time Lapse -Poppin'Party-






6주동안 존나 커여운 2D스시녀들이 나오는 극장판 애니 '뱅드림 팝핀드림' 보고 왔어요!!!

영화가 70분짜리라 좀 짧은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음악이 주제인 영화라 귀가 즐거웠어^^

스토리를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일단 뱅드림 3기 TV판 애니와 스토리가 이어져

영화는 무도관에서 라이브 공연후 장면으로 시작

다들 라이브 공연의 감동에 젖어있는데 왠 아줌마가 와서








"돈 대줄테니까 괌에서 몸 좀 팔고 와라"

갑자기 괌에서 하는 공연에 참가하라고 한다







"그러므로 괌에 왔어요~!!!" 라는 스토리







하지만 일본인 특유의 좆같은 영어발음 때문에 괌에 왔지만 호텔까지 못가고 해매는 '포핀파티' 맴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공연 스텝들이 픽업서비스로 직접 호텔까지 데려다 준다








괌까지 왔지만 이렇게 길거리에서 해매는 바람에 바다에서 노는 장면은 거의 없어

고작 이렇게 물가에서 첨벙거리는게 전부ㅠㅠ







그냥 아리사의 음란한 잠옷차림만 보고 넘어가자







그 와중에 '레이즈 어 스이렌' 맴버중 한명인 '마스킹'이 공연 전날밤 스텝들과 단체 섹스파티

가 아니라 바비큐 파티 도중 어이없게 부상을 당한다

이거 때문에 라이브 공연도 대충 녹음한걸로 때우는듯 했지만









다행히 잘 치료받고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는 스토리야

쓰고 보니 별거없노

그래도 마지막 라이브 공연 장면은 최고였어

나중에 BD가 나오면 공연장면만 따로 뽑아서 봐도 재미있을거야



그리고 일본 극장판 애니답게 매주 다양한 특전을 나눠줬어

이제는 극장판 애니에서 특전이 빠지면 뭔가 허전함ㅋㅋㅋㅋㅋ

영화를 보러 갔는데 특전을 받은건지 특전을 사러 갔는데 영화를 보여준건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







1주차 특전은 포피파 맴버가 그려진 엽서야

응원봉을 향해 손을 내민게

얼핏 보면 마치 자지를 잡을려고 하는것 같음ㅋㅋㅋㅋㅋㅋ






뒷면은 딱히 특별한거 없이 우표 붙이는 부분에

여주인공의 상징인 별모양과 포피파의 P가 합쳐진게 그려져 있어

평생 엽서로써 쓸일은 없을것 같다








2주차도 엽서를 줬는데 3종류중 렌덤으로 하나를 줬어

각 밴드가 괌에서 격었던 에피소드를 잘 요약한 장면같아

호텔까지 가는 길을 잃어버리고 해매다가 이상한 선착장까지 간 '포피파'

얼굴만 보면 컵에 탄산음료가 아니라 맥주가 있을것 같은 '라스'

그리고 괌(GUAM) 글자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르포니카'

몸으로 'G'글자 만들고 있는 츠쿠시 존나 커여움ㅎㅎㅎㅎㅎ






1주차 엽서와 다른점은 뒷면 우표부분의 일러스트가 별에서 비행기로 바뀐것 뿐이다

이왕이면 비행기말고 각 밴드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걸로 해줬으면 좋았을거란 생각이다






3주차는 A4크기의 포스터인데 그림체 존나 마음에 안듬

뭔가 90년대 만화 그림체같아ㅠㅠ

안그래도 뱅드림은 작화가 전부 3D라 저런 2D그림이랑은 안어울리는데 더 이상하게 그려놨음ㅠㅠ

눈이라든가 입 그려놓은게 왠지 '호소다 마모루' 그림체랑 너무 닮았다







4주차는 스티커다

뭔가 사용할곳이 참 애매한 특전이다

그나마 맨 아래 츄츄 아가리에 채소만 존나 쑤셔넣을려는 파레오가 귀여우니 잘 보관해두도록 하자





3주만에 다시 다시 돌아온 렌덤 특전

이번에는 5종류의 여권(?)이다

주인공이 해외로 가서 공연하는 스토리라서 여권이 특전으로 나옴ㅋㅋㅋㅋ








이렇게 포피파 맴버 5명의 사진과 생년월일, 담당하는 악기를 마치 여권에 적혀있는 신상정보처럼 적어놨어

그나마 포피파 5명만이라 모으기 편했지 만약 다른 밴드까지 다 합쳐서 15종류 렌덤이였으면 포기했을듯ㅋㅋㅋㅋ

근데 일본은 여권사진에 겨드랑이도 인증해야 하는건가?

왜 다들 겨드랑이를 보여주고 있노







극장판 본편에서는 이렇게 커엽게 웃고 있는 사진이였는데







마지막 6주차는 클리어파일이야

역시 등장 밴드 3팀 가운데 하나를 렌덤으로 줬어

다들 겨드랑이를 인증해주는 머꼴 자세가 핵심!!!!

가운데 모르포니카의 '날아오르자'는 왠지 '주작이여'란 문장이 빠진 듯한 느낌임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메가박스 홍대점에서 진행했던 특전이야

음료를 구입하면 각 밴드가 그려진 종이컵을 나눠줬어

처음 '포피파' 종이컵를 줄때는 4천원 이상의 음료를 사야 줬지만

그 다음 '라스'와 '모르포니카' 종이컵 이벤트부터는 그냥 가격에 상관없이 음료만 사면 주더라

포피파 종이컵이 생각보다 안팔렸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예전에 '뱅드림 로젤리아 에피소드'때처럼 컵홀더 이벤트가 더 좋아보인다






이건 애니메이트 특전

뱅드림 굿즈를 사고 영화티켓을 보여주면 일러스트 카드를 줬어

일진언니처럼 생긴 '마스킹'한테 쫄아있는 '마시로'와 '츠쿠시' 일러스트가 생각보다 귀여움ㅋㅋㅋㅋㅋㅋ

옆에 왠 보호자처럼 생긴 아줌마가 한명 서있는것 같지만 츠쿠시와 같은 고1 여학생이니까 신경쓰지 말자






여기부터는 지옥의 특전교환이였다ㄷㄷㄷㄷ

애니플러스샵에 영화티켓을 보여주면 좌석 하나당 포스터 하나를 렌덤으로 줬는데

일부러 그러는건지 중복 존나 나오게 주더라ㅠㅠ

포피파가 공연할때 입은 의상 일러스트에 크기도 30cm x 60cm라서 존나 예쁘다ㅎㅎ

근데 티켓인증 특전을 4월2일부터 15일까지 기간한정으로 주길래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포피파' 포스터 다 모으니 '모르포니카' 포스터가 기다리고 있었음ㅋㅋㅋㅋㅋ







역시 딱 2주간 기간한정으로 나눠줘서 모으기가 힘들었어ㅠㅠ

하지만 사람 많은 주말에 교환한 덕분에 중복으로 나오면 교환하러 온 다른사람과 바꾸면서 다 모았다ㅎㅎ

특히 모르포니카는 의상이 너무 예뻐서 꼭 다 모으고 싶었어








'모르포니카'가 끝나니 '라스' 포스터로 바뀜

이때쯤 오니까 뱅드림 갤러리에도 교환글이 많이 올라와서 쉽게 바꿀 수 있었어^^

지금까지 경험한 티켓 인증 특전중 가장 힘든 특전같았음ㅠㅠ

결국 15종류 포스터 다 모았다^^








이건 '뱅드림' 극장판과는 상관없는 특전이지만 좀 특이해서 소개할려고

오타쿠 전용 영화관인 메가박스 홍대점에서

예전에 개봉한 극장판 애니를 재개봉하는 이벤트를 했는데

그때 받은 특전이야

'시로바코'라는 극장판 애니를 보면 받을 수 있는 특전이였어








사실 '시로바코' 예전에 코로나 때문에 개봉한지 얼마 안되서 내려간 극장판 애니야ㅠㅠ

지금은 확진자가 몇만명씩 나오지만 저때만 해도 고작 확진자 몇십명에 존나 심각하게 통제하던 시절이였어

지금 상황을 보면 그냥 계속 상영했어도 상관없을 숫자인데ㅋㅋㅋㅋㅋ

그래도 여러종류의 특전을 한번에 받을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먼저 자석 로고 특전

'시로바코'의 여주인공인 '미야모리 아오이' 다니는 애니회사인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의 로고와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에서 만든 극장판 애니인 '공중강습양륙함 SIVA' 로고

딱히 예쁘지 않은 특전이다

자석이라 그냥 냉장고에 대충 붙여놔도 상관없을듯






필름 특전도 줬는데 다행히 배경같은게 아니라 등장인물이 조금이라도 나왔다

극장판 애니를 만들면서 CG같은건 어떻게 쓸건지 회의하는 장면인데

여주인공이 나온 장면이면 더 좋았겠지만 그냥 이걸로 만족하자






사실상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특전

처음에 영화관 직원한테 이 특전 받을때

'왜 나한테 서류봉투를 주는거지? 나를 메박 본사직원으로 착각이라도 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ㅋㅋㅋㅋㅋ

실제 애니제작하는 회사에서 쓰는 서류봉투랑 비슷한거라고 하더라

단지 회사 로고가 애니에 등장하는 가상의 회사라는 점만 다를뿐







그냥 빈 서류봉투만 준건 아니고 이렇게 내용물이 들어있었어ㅎㅎㅎㅎ

25종류 중 5종류의 원화지가 렌덤으로 들어있었는데

이름부터 야한 '야스하라 에마' 일러스트가 들어있었어^^

근데 일러스트를 자세히 살펴보다가 특이한걸 발견했음








한글로 '대사'와 '사토'라고 쓰여있더라

처음에는 국내에서 나눠줄 특전이라 일부러 번역한건줄 알았는데

미야모리 일러스트에 쓰여있는 한자 옆에는 아무것도 없더라

아무래도 실제 애니 만들때 우리나라에 하청을 주면서 생긴 흔적같음

애니 제작할때 한국에 하청을 많이 준다고 하던데

이렇게 특전을 통해 알 수 있는게 신기함ㅎㅎㅎ








마무리로 섹스한 2D녀들이 나온 영화를 봤으니 포토티켓도 섹스한걸로 뽑는게 당연한 법!!!

스카사하 일러스트 중 존나 머꼴 일러스트와 뱅드림에 등장하는 캐릭중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 4명으로 뽑아봤어ㅎㅎ








5월부터는 예전처럼 야외에서 마스크도 벗을 수 있고 영화관에서 취식도 가능하니까

열심히 영화관 다니면서 머꼴 극장판 애니도 보고 특전도 모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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