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간절히 절치부심 한 "성실찐따" 친구가 크게 승리하고 성공하더라
일본 프라이드FC부터 미국UFC까지 15년 넘게 격투기를 지켜봐 왔는데
"성실찐따" VS "가오일진" 타입이 딱 대결이 붙잖아?
그럼 놀랍게도 십중팔구 "성실찐따" 친구가 승리하더라. 진짜로. 그리고 관객들도 함께 기뻐하고 열광해 주더라
물론 성실찐따 친구는 '멋'과 '가오' 점수는 좀 떨어지는, 어글리 하고 눈살 찌푸려지는 장면이 많이 연출되더라. 그냥 막 매달고 늘어지고 징하고 추하고 짠한 그런 장면 많이 연출하더라. 근데 그렇게 하면 효과만큼은 확실하더라. 멋은 없지만 그렇게라도 하면 싸움이 점점 유리하게 넘어오더라
왜냐? 가오일진 이쉨히는 결코 그렇게는 못하겠거든. 모양 빠지니까. 가오가 목숨이니까. 그래서 그런 모습은 피하고 안할려고 하고 도망다니고 하다가 한 개 걸리고 두 개 걸리고 한 점 뺏기고 두 점 뺏기고 그러면서 넘어가더라
즉 '추하고 짠한 어글리 어택' 이것에 가오일진 타입은 결정적인 약점을 가졌더라 이거야.
그리고 그걸 지켜보던 관객은 인상 찌푸리고 안쓰러워 하면서도 이기고 나면, 되려 그런 장면이 있었기에 오히려 더욱 보상으로 열광해 주더라
십중일이는 가오일진 타입이 이기긴 하는데, 그걸 보는 관객들이 좋아하는 사람 반, 심드렁한 사람 반,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결론은 성실찐따 친구의 절박한 마음, 그에 따른 간절한 노력, 이것이 결국엔 크게 성공하고 이루어지는거더라
결국 그렇게 간절하게 매달려서 진짜 실천하면 이뤄지는거더라. '懇切한 實踐력'이 성공의 치트키더라
그 노력의 열매를 통째로 강도질 하러 들어오는 '법률혼 결혼 계약'만 적극적으로 파기하자. 이것이 남자 인생 최악의 위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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