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년전에
용산에서 지나가는데 내 앞에 여자 두명이 나란히 서서 걸어가더라고
난 걸음걸이가 빠른편인데 도무지 앞에 있는 여자들이 비켜주질 않는거임..
옆으로 지나쳐갈라그랬는데
타이밍도 존나 희안하게 내가 왼쪽으로 가면 걔들도 자꾸 왼쪽으로 걷고 오른쪽으로 가면 걔들도 오른쪽으로 걷고
보지년들은 왤케 씨발 팔자좋게 길막하는겐지!! 막 이런 여자에 대한 짜증이 나면서
시발 갑자기 썽질이 뻗쳐가지고
여자들 두명 중간을 말도없이 팔로 슥 넣고 비집어 벌리고 어깨빵하며 걸어갔음
갈때 그냥가면 뻘쭘항꺼 같아서 존나 급한일 있는거처럼
아씨! 이러면서 시계보며 존나 바삐 뛰어가는척 연기했음..
근데 그 여자들이 갑자기
스미마셍 이러더라고
일본여자들이었음.
글고 되게 놀랜표정+어이없는표정으로 있더라구
뭔가 한국에 무식하고 매너없는 한국인 인상을 준거 같아서
진짜 부끄러움ㅋㅋㅋ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내가 대체 왜그랬을까..바쁜일도 없었는데..
하아..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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