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명은 가렸다(진흙쿠키인증)
암튼 나는 이전회사는 기독교회사여서 그랬는진 몰라도 백신강요 이런거 전혀없었고, 백신안맞는다고 회사 짤리고 이런건 상상도 못했었다 ㅅㅂ
이번에 이직했는데 입사하고 나서부터 백신얘기를 계속해서 하더라
나는 안맞을거라 했지. 안맞았고 앞으로도 맞을생각없다.
그렇기 말하니깐 우리회사는 접종률 99%인데, 그 1%가 나고, 만약 내가 코로나 걸려서 접촉자들 죄다 격리되고 공정 중단되면 책임질수있겠냐고 이지랄을 하더라 ㅋㅋ
(글고 진짜로 나만 백신 안맞았었음 ㅈㄴ 유머였다)
이후로도 백신 맞으란 얘기만 한 7번은 들은거같다. 그때마다 안맞는다고 했는데 진짜 존나게 끈질겼다.
백신 안맞는게 나밖에 없다보니 눈엣가시였는지 대놓고 나가라고는 못말하고 점점 이상한걸로 존나 갈구더라..
씨발 나는 진짜로 내가 잘못한줄알았는데 그냥 꺼지라고 그런거였음. 왜냐면 백신 미접종이라는 이유로 사람 해고하면 불법이거든. 백신 의무접종 자체가 불가능한거라서.
사람 앉혀놓고 이상한 주제로 3시간, 4시간씩 "면담" 한다면서 타부서원들 다들리게 반갈굼 굴욕당하고, 전에 회사에서도 그런식이였냐면서 사람 좆병신 만들고, 다른 직원이랑 비교하면서 진짜 대놓고 개병신 만들어버리더라
하다하다 이건 아닌거같아서 내가 먼저 그만둔다고 했는데 심지여여기서도 이말듣고 지가 인사팀가서 "재 짤라라" 요지랄함 씨발;
결국 권고사직 처리 해달라하고 실업급여 받고있다 내 생에 최악이었고 좀 힘든 나날들이었다. 내 커리어에도 치명적인 타격이됐고.. 그래도 내 소신은 지켰으니 불만은 없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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