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 된 일이다..
멀리서부터 직감했었지 다가오는 벤타블랙 모히칸포마드 머리한 놈
저놈점마 말로만 듣던 뜨거운사나이 위대한아이가?
정면으로 지나가면서 진짜맞나 싶어서 2초정도 흘깃 쳐다봤는데
진짜 위대한 맞더라 근데 눈이 마주쳤다 바로 한마디 하더라
“ 멀 야리노 좃만한 씨발스끼야”
나는 순간 존나 당황해서 아무말이나 내뱉었다
“어 맥주한잔 하러갑니다 형님 식사는 하셨습니까”
그러자 ‘씨익’ 웃고 엄지척하고 지나가더라..
너네 이번에 위대한이 할매 할배 그리고 경찰한테 쌍욕한걸로 조리돌림하던데 그러지마라
나도 영상 봤는데 살기가 전혀 없더라 위대한 방식으로 동네주민들과 나누는 인사다 그게
약자를 괴롭힌다고? 아니다
어르신들의 과거 노고를 인정하고 약자로 보지않기 때문에 동등하게 친구 대하듯 쌍욕갈기고 안부 주고받는거다
그게 위대한이고 가슴뜨겁도록 솔직한 부산 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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