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쯤이니 딱 만 5년 전이네.
당시 둘째딸이 고3 수험생이였다.
먼저 난 연년생 딸딸이 아빠다.
물론 틀딱이고 틀딱알지 그렇다고 너무 욕하진 마라.
마음은 이팔청춘이다.
남자는 밥 숟갈 들 힘만 있어도 딴 여자 생각한다라는
옛 말이 있는데 격하게 공감한다.
특히 난 우리 집사람이 섹스에 소극적이고 수동적이다.
그런데는 내 잘못이 크다.
친구 여동생인데 싫다는걸 강제로 납치해서 2박3일동안
모텔에 감금하고 떡 만 쳤으니 그 때 큰 딸 들어서서
어쩔수 없이 결혼 했다.
얼굴도 이쁘고 명문여대 졸업한 재원이였는데
앞길이 구만리같은 인생을 내가 꺽었으니 나에대한 원망이 오죽하겠냐
그 반대 급부로 두 딸에게 과도할 정도로 애정을 쏟고
학구열또한 대단했다.
각설하고
큰 애는 지 엄마 닮아서 공부도 잘하고 집사람이 원하는 대학
실력으로 입학하고 지금 졸업해서 대구시청 공무원한다.
문제는 둘째딸인데 이 녀석이 주위가 산만해서 의자에 10분을
못 앉아 있는다.
꼼지락 꼼지락 지 언니는 공부한다고 의자에 앉으면
누가 죽어 나가도 모를 정도로 집중력이 뛰어난데, 둘째는 영.
집사람은 둘째도 최소 경북대는 가야 한다고 애를 그냥 쥐 잡듯이
잡도리 하는데, 보고 있는 내가 스트레스 받더라.
그렇지만 애들 교육은 전적으로 집사람 몪이라 내가 개입 못 했다.
애들 교육에 내가 입이라도 띄면 도끼눈해서 내가 당신보다
더 공부 잘했고 더 좋은 대학 나왔어.
이꼬라지 보기 싫고 듣기 싫어서 못 본척 안 들리는 척 했다.
그 당시 집사람 의지는 둘째 경북대 떨어지면 재수고 삼수.사수
죽을때까지 시킬 것갔았다.
그러든 차에 난 당시 30초반에 요가가 취미고 학원에서 영어강사
하는 여자를 식당에서 밥 먹다가 첫 눈에 뿅 갔다.
옆 테이블에서 밥 먹는데 와 온몸에서 흐르는 색기.
보고 있는데 그냥 아랫도리가 불끈.
다행히 식당이 단골이고 그 친구도 단골이라 다른 약속 있어도
취소하고 그 친구 만날 욕심에 매일 저녁 갔다.
그러면서 서로 안면 익히고, 가벼운 안부 인사정도 할 때쯤
합석해서 소맥으로 달렸다.
그 날 2차로 가요주점 물론 내 친구도 있었고 그 친구도 친구하고
합이 네 명 이였다.
가요주점가서 신나게 놀고 자연스럽게 연락처 교환하고
다음 날 오후에 연락해서 둘이서 따로 저녁 약속 잡고
그날 모텔까지 갔다.
역시 내가 보는 눈이 정확했다.
천하에 없는 우물 이였다. 지금도 잊을수가 없네.
남자도 단순히 사정한다고 끝이 아니고 극강의 오르가즘이 있다.
그때부터 불꽃이 튀어서 그의 매일 만났다.
참고로 내 차 트렁크에는 내가 집에서 사용하는 삼푸.바디로션.
치약까지. 스킨. 로션은 기본이고 똑같은 걸로 작은 용기에 담아서
모텔 가도 그것만 사용했다.
절대 모텔 용품은 사용 안했다.
바람 피울려면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여자들 촉은 무서워.
그러든 어느 날 둘이 저녁 먹고 모텔 가는데
내 앞에 차 한대가 어리하게 운전미숙으로 한 번에 모텔 진입
못 하고 모도시 한다고 시간이 지체 된 상황에 그 뒤에 대기하고
있는데, 모텔 앞 편의점에 있던 둘째가 내 차보고 뛰어 왔는데
정통으로 걸렸다.
고3 이면 알거 다 아는 나이에 거짓 변명 할수가 없었다.
우스운건 지지바가 신속하게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데
빼박이였다.
그날 집에가서 둘째 딸 방에 들어 갔는데
이녀석 하는 말이 엄마를 설득해서 본인이 능력되는 대학
갈수 있게 만들어라 그러면 사진 삭제하고 못 본걸로 무덤까지
가지고 가겠다고 하더라.
문제는 와이프를 어떻게 설득 시키냐고
까딱 잘 못 말하면 나까지 디질 판인데.
쓰다 보니 글이 길어 졌는데 할수 없이 2부작으로 해야겠다.
2부작에는 영어 강사하고 섹스 할때 디테일한 느낌까지
기억을 짜내서 적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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