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근육량 부족으로 생기는 질환들

정보이야기2021. 9. 23. 18:47

안녕하세요! Beauty&Life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근육량 부족으로 생기는 질환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 몸에 근육이 감소하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우리 몸의 근육은 기초 대사량을 높여주고 질병에 걸릴 위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근육량 부족으로 생기는 질환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근육량이 중요한 이유

● 우리가 살면서 근육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는 근육은 우리 몸의 건강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근육은 기초 대사량을 높여주는 역할도 하고 에너지원을 만들고 태우며 세포를 움직이게 해서 신체 활동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 근육은 30세 전까지는 성장하고 30세 이후부터 밀도와 기능이 약해집니다.

나이를 먹으면 근육이 감소하는 이유는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 대사가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고 근육 성장과 관련된 호르몬이 줄기 때문입니다.

● 전과 다르게 몸이 자꾸 처지거나 힘이 부치는 것은 근육량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리적인 자극을 주면 근섬유 크기가 확장되고 근육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 근육이 감소하면 고지혈증이나 고혈압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고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도 높아집니다.

60대 이상에서 골절과 낙상이 많은 이유와 호흡기 질환이 악화되면 폐렴이 되는 이유도 근육의 감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근육이 감소하면 여러 질환들이 생기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감소하는 것을 단순히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 허리질환

○ 허리가 아프면 디스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척추 주변의 근육 때문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이 약해지면 척추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 많아져 허리에 통증이 오게 됩니다.

○ 복부 근육도 허리에 영향을 줍니다.

복부 근육은 허리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되는 것을 막아주는데 복부 근육이 약하거나 복부 비만이면 척추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 당뇨병

근육과 당뇨병이 무슨 상관이 있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근육은 우리가 섭취하는 포도당을 흡수해서 에너지원으로 씁니다.

근육이 감소하면 에너지원으로 소모되는 포도당의 양이 줄면서 남은 포도당이 쌓이게 되고 그로 인해 당뇨병이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 관절염

무릎 관절 주변에 있는 허벅지로부터 내려오는 근육들은 관절 주변을 둘러싸서 관절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이 근육들이 감소하거나 약해지면 무릎 관절이 받는 충격이 커지기 때문에 관절에 손상이 생깁니다.

● 혈관 질환

근육이 감소하는 만큼 신진대사를 통해 소비되는 칼로리도 적어집니다. 남은 칼로리들로 인해 혈액에 지방이 쌓여 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 다이어트가 됩니다.

근육은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근육이 많은 사람이 운동을 하면 근육이 적은 사람이 운동할 때보다 칼로리의 소모가 큽니다.

또한 몸에 근육이 많아지면 운동 대사량과 기초 대사량이 늘어나서 다이어트하기 쉬운 체질로 바뀝니다.

● 면역력이 강해집니다.

근육이 많아지면 혈관이 튼튼해지고 혈류량이 늘어 혈액 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대사 기능도 좋아지고 바이러스와 싸우는 백혈구의 기능도 좋아져서 면역력이 강해집니다.

●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근육이 많아지면 기초 대사량이 높아져 체지방 감소가 잘 되는 체질이 돼서 체지방도 줄고 혈압도 정상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당뇨, 비만, 고혈압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신체 활력이 높아집니다.

근력 운동을 하면 혈액 순환과 호르몬 분비가 활성화돼서 기운이 생기는데 그 이유는 근육이 튼튼하고 강해지면 몸의 에너지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근육량 부족으로 생기는 질환들에 대해 이야기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