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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과앙.. | 22/04/23 12:47 | 추천 25

2022 칸 영화제 본선 진출작 18편 +10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10247629

 

쇼잉 업 (Showing Up)

감독 : 켈리 라이카트 (미국) (대표작 : 퍼스트 카우, 웬디와 루시)

출연 : 미쉘 윌리엄스, 홍 차우, 존 마가로

 

중요한 전시회가 눈앞에 다가온 한 예술가는 자신의 전시회에 앞서 가족, 친구, 동료들을 찾아다니며 삶의 혼란이 더 위대한 예술에 영감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라이카트 감독의 여러 작품에 출연한 미쉘 윌리엄스가 조각가인 주인공을 맡은 삶과 예술에 대한 잔잔한 드라마

2021년 <퍼스트 카우>로 큰 주목을 받은 켈리 라이카트 감독의 신작이다. 

 

 

 

 

 

토리와 로키타 (Tori et Lokita)

감독 : 다르덴 형제 (벨기에) (대표작 : 내일을 위한 시간, 로제타)

출연 : Marc Zinga, Claire Bodson

 

아프리카에서 벨기에로 혼자 건너온 어린 소년과 사춘기 소녀의 우정을 다룬 드라마. 그들의 잔인한 망명 조건에 맞서 굳건한 우정을 맺는다.

말이 필요없는 칸이 가장 사랑하는 다르덴 형제 감독의 신작이다.

 

 

 

 

 

미래의 범죄 (Crimes of the Future) 

감독 :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캐나다) (대표작 : 비디오드롬, 폭력의 역사)

출연 : 레아 세이두, 비고 모텐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인류가 인공 환경에 적응하는 근미래, 인류는 신체 변형과 변이에 익숙해진다. 공연 예술가 사울 텐서는 그의 파트너 카프리스와 함께 장기 변형을 선보이는 쇼에 참가한다. 수사관 팀린에게 추적 당하는 이들의 목표는 사울을 이용해 인류를 다음 단계로 진화시키는 것이다. 

문제적 감독(!) 데이비드 크로넨버그가 8년만에 내놓은 신작. 그의 페르소나 비고 모텐슨부터 레아 세이두 그리고 크리스틴 스튜어트까지 캐스팅부터 이미 화제작으로 불린다.

 

 

 

 

 

아마겟돈 타임 (Armageddon Time)

감독 : 제임스 그레이 (미국) (대표작 : 애드 아스트라, 잃어버린 도시 Z)

출연 : 앤 해서웨이, 안소니 홉킨스, 제레미 스트롱

 

제임스 그레이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다. 로널드 레이건이 대통령에 취임하게 된 1980년대 초반 대통령 선거 무렵, 퀸즈에서 벌어진 우정과 충성심에 관한 이야기. 앤 해서웨이와 안소티 홉킨스가 주연으로 나온다.

 

 

 

 

 

브로커 (Broker)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일본) (대표작 : 어느 가족, 걸어도 걸어도)

출연 :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배두나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송강호)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출신의 ‘동수’(강동원).거센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밤,그들은 베이비 박스에 놓인 한 아기를 몰래 데려간다. 하지만 이튿날, 생각지 못하게 엄마 ‘소영’(이지은)이 아기 ‘우성’을 찾으러 돌아온다.아기가 사라진 것을 안 소영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솔직하게 털어놓는 두 사람. 우성이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 주기 위해서 그랬다는 변명이 기가 막히지만 소영은 우성이의 새 부모를 찾는 여정에 상현, 동수와 함께하기로 한다. 한편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형사 ‘수진’(배두나)과 후배 ‘이형사’(이주영).반 년째 이어온 수사를 마무리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포착하기 위해 이들의 뒤를 조용히 쫓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처음으로 한국에서 촬영하고 연출한 한국 영화다. 송강호부터 강동원 아이유 배두나 이주영까지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차이코프스키의 아내 (ZHENA CHAIKOVSKOGO)

감독 :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러시아) (대표작 : 레토)

출연 : Odin Lund Biron, Ekaterina Ermishina

 

역사상 가장 유명한 러시아 작곡가 표트르 차이코프스키와 그의 아내 안토니나 밀리우코바 사이의 떠들썩한 관계. 안토니나 밀리우코바는 아름답고 밝은 젊은 여성으로, 19세기 러시아의 귀족 계급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그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질 수 있지만,  그녀의 유일한 목표는 표트르 차이코프스키와 결혼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의 음악을 듣는 순간부터 사랑에 빠진다. 작곡가는 마침내 이 결혼을 받아들이지만, 결혼생활의 불행과 파탄의 책임을 그녀에게 돌린 후, 아내를 없애려는 잔인한 시도를 한다. 굴욕과 치욕과 버림받은 그녀는 서서히 광기로 내몰린다.

러시아 국적의 감독이기에 초청 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는데 당당히(!) 초청받았다. 러시아에서 반체제 인사였기에 가능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 키릴 세렌브렌니코프 감독은 대표적인 반 푸틴 러시아 예술 인사  

 

 

 

 

 

성스러운 거미 (Holy Spider)

감독 : 알리 압바시 (이란) (대표작 : 경계선)

출연 : Zahra Amir Ebrahimi, Mehdi Bajestani

 

이란의 매춘부 도시 마샤드를 종교적으로 '정화'하기 위해 여성들을 살해하는 가정적인 남자 사이드의 이야기.

4년전 칸영화제 <경계선>으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을 받은 알리 압바시감독의 3번째 장편영화이자 4년만에 차기작이다. 장르는 범죄스릴러라고 한다.

 

 

 

 

 

한낮의 별 (Stars At Noon)

감독 : 클레르 드니 (프랑스) (대표작 : 하이 라이프, 네네트와 보니)

출연 : 마가렛 퀼리, 조 알윈

 

1984 사랑에 빠진 영국 사업가와 유력한 미국 언론인. 그러나 거짓과 음모에 휘말리고, 나카라과를 탈출하려고 시도하는 이야기다.

클레어 드니 감독은 작년 <보스 사이드 오브 더 블레이드>로 베를린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형제자매 (Frère Et Sœur)

감독 : 아르노 데스플레생 (프랑스) (대표작 : 오 머시, 마이 골든 데이즈)

출연 : 마리옹 꼬띠아르, 골쉬프테 파라하니, 멜빌 푸포

 

배우인 앨리스(미리옹 꼬띠아르) 그리고 교사이자 시인인 루이스(멜빌 푸포) 중년이 된 두 남매는 20년 넘게  말도 하지 않을 만큼 소원한 관계였으나 부모의 죽음으로 인해 서로를 재회한다.

 

 

 

 

 

헤어질 결심

감독 : 박찬욱 (한국) (대표작 : 올드보이, 박쥐,  아가씨)

출연 : 탕웨이, 박해일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난 후 의심을 하게 되지만 늘 당당한 태도를 잃지 않는 ‘서래’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품게 되는 형사 ‘해준’이라는 내용.

산과 바다를 주 무대로, 절벽을 오르거나 먼발치를 바라보는등 어딘가를 가리키는 인물의 실루엣 하나하나 재미를 더 해줄것이다. 수사극과 멜로를 넘나드는 특별한 영화적 재미가 있다고 제작사 CJ ENM은 소개했다.

박찬욱감독은 칸영화제에서만 4번째 경쟁작 초청작품이다. 여주인공에 탕웨이가 캐스팅되면서 관심을 받았다.

 

 

 

 

클로즈 (Close)

감독 : 루카스 돈트 (벨기에) (대표작 : 걸)

출연 : 레아 드루케, 에밀리 드켄

 

13살 소년 레오와 레미 사이의 우정이 갑자기 깨진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하기 위해 레오는 레미의 어머니 소피에게 다가간다. 13살 두 소년의 우정을 그린 영화.

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 등 4관왕을 수상했던 <걸>로 전세계가 주목하는 감독이 된 루카스 돈트의 신작이다. 

 

 

 

 

 

슬픔의 삼각형 (Triangle of Sadness)

감독 : 루벤 외스틀룬드 (스웨덴) (대표작 : 더 스퀘어, 포스 마쥬어)

출연 : 우디 해럴슨, 해리스 딕킨슨

 

모델 커플이 탑승한 호화 크루즈선이 침몰하면서 연예인 커플은 억만장자 일행과 청소부 아줌마와 함께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다. 생존을 위한 싸움에서 위계질서는 뒤집히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8개국이 넘는 다국적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더 스퀘어>로 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떤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신작이다. 

 

 

 

 

 

노스탤지어 (Nostalgia)

감독 : 마리오 마르토네 (이탈리아) (대표작 : 아름다운 청년 자코모 레오파르디)

출연 :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 토마소 라그노

 

40년동안 고향을 떠난 펠리체가 어머니의 임종을 앞두고 나폴리의 고향 시니체로 돌아온다.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이야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명인 마리오 마르토네와 역시 이탈리아 대표 배우인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가 호흡을 맞추며 화제가 되었다. 

 

 

 

 

 

천국에서 온 소년 (BOY FROM HEAVEN)

감독 : 타릭 살레 (스웨덴) (대표작 : 로열 패밀리, 어트랙션)

출연 : 타우픽 바롬, 페레스 파레스, 메흐디 데흐비

 

이집트 카이로의 어느 명문 종교 대학교 여름방학이 끝난 후 첫 날에 벌어진 한 종교 지도자의 사망사건.학생들 앞에서 사망하고 그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벌어지는 스릴러 

 

 

 

 

 

라일라의 형제들 (Leila’s Brothers)

감독 : 사에드 루스타이 (이란) (대표작 : 저스트6.5)

출연 : 타라네 앨리두스티, 나비드 모하마드자네

 

2019년 <저스트 6.5>로 이란에서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웠던 감독이다.

아직까진 이 외에 알려진 정보가 없다.  

 

 

 

 

 

아몬드나무 (Les Amandiers)

감독 : 발레리아 브루니 테데스키 (이탈리아) (대표작 : 낙타에겐 더 쉬운 일)

출연 : 루이스 가렐

 

1980년대 말, 스텔라, 빅터, 아델, 에티엔은 20살이다. 그들은 낭테르에 있는 아망디에 극장에서 파트리스 세로와 피에르 로망스가 만든 유명한 연기 학교에 입학 시험을 치른다. 인생, 열정, 사랑으로 전속력으로 출발한 이들은 인생의 전환점을 함께 경험하게 될 뿐 아니라 첫 비극도 함께 경험한다. 연기 학교에 들어간 세 명의 이야기다.

배우 겸 감독인 발레리아 브루니 테데스키가 연출했다. 

 

 

 

 

 

R.M.N

감독 : 크리스티안 문쥬 (루마니아) (대표작 : 4개월 3주... 그리고 2일, 엘리자의 내일)

출연 : 공개되지 않음

 

해외에서 일을 하던 마티아스는 크리스마스 전에 트란실비아의 다민족 산촌 마을로 돌아온다. 그의 전 연인인 실리아가 담당하는 공장에선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불안과 갈등으로 충돌이 생기고 지역 사회의 평화가 깨지기 시작하는데...그 마을에서 생기는 균열을 그린 영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4개월 3주... 그리고 2일>의 크리스티안 문지우 감독이 <엘리자의 내일>이후 오랜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공개된 섬네일 없음 

이럇 (Hi-Han)

감독 : 예지 스콜리모프스키 (폴란드) (대표작 : 특급 살인, 문라이팅, 어벤져스1에서 블랙위도우한테 당하는 악당 역)

출연 : Sandra Drzymalka, mateusz Kosciukiewicz

 

한 당나귀가 폴란드의 서커스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의 도살장에서 생을 마감하기까지 Baltazar이라는 이름의 당나귀의 여정을 그리는 영화.로베르 브레송의 '당나귀 발타자르'를 재해석한 이야기이다.

영화배우 겸 감독인 예르지 스콜리모우스키가 연출했다.

 

 

 

 

 

그외+

 

Z (comme Z)

감독 : 미셀 하자나비시우스 (대표작 : 아티스트, 더 서치, 네 멋대로 해라: 장 뤽 고다르)

출연 : 로맹 뒤리스, 베레니스 베조, 마틸다 러츠

 

공식 개막작으로  미셀 하자나비시우스감독의 이 선정됐습니다.

5년전 일본에서 개봉한 이후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를 프랑스 영화로 리메이크 했다고 하네여

 

 

 

 

또 소개할 영화는 무려 조지 밀러의 작품. 

 

 

Three Thousand Years Of Longing

감독: 조지 밀러 (대표작 :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출연: 틸다 스위튼, 이드리스 엘바

 

학자와 그에게 3가지 소원을 들어주고 자유를 얻으려는 지니(진)의 이야기라는 내용만 공개된 상태. 

감독에 따르면 시각적으로 강렬하지마 매드맥스와는 정반대의 성격을 지는 영화라고 밝히며 많은 대화씬들이 있으며 액션씬들이 있다고 말했다. 

6000만 달라가 넘는 제작비와 틸다 스위튼이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받은 캄보디아 출신의 다비 추감독의  RETOUR À SÉOUL (All the people I’ll never be)도 눈길을 끄는데요.

캄보디아계 프랑스인 감독 다비 추가 연출한 '서울로의 회귀'가 한국에서 올로케로 진행되었고 그에 따라 영진공에서도 전폭지원 및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합니다.

한국배우들로는  박지민, 오광록, 김선영, 임철현, 손승범, 허옥숙등 출연 했고 한국 말론 서울로의 회귀인데...한국이 배경인 해외영화라니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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