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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증은 주로 의사들이 하는말들어보면 도파민 세르토닌 분비이상이라는데
조증때 희안한 현상이일어난다
어떤사람들은 조증떄 엄청난 예술작품을 만들기도하고
어떤사람은 문학작품을 쓰기도하고
또 어떤사람은 사람을 끌어모으는 능력이 발현되기도한다
허경영도 내가 조증이라고 생각하는데
두뇌회전같은건 빨라보일수있음
글고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 엄청강하다
근데 그사람 속에는 아무것도 없는 공허함 뿐이다
그건 그렇다치고
내가 사람을 끌여들였던 썰들 한번 풀어본다
1.
나는 군대에서 조증이 있엇는데
정신병원 6개월 갇혀있다가 우울증 국면으로 빠져서
현역복무부적합 으로 전역하려고
검사 장소로 이동했을떄 조증이 생겼다
내가 대통령이된다고 막하니까
거기 부적응자 15명이 다 나죽여버리고싶다고 그랬다
근데 조증이 점점더세지고 이틀 안자고 돌아다니고 설교하고다니니
결국 어떤사람이
나 깡패고 진짜 무식해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박xx당신 대통령선거 나오면 절대 안잊고 뽑아준다고
말들었음...
이떄 나도좀 놀랐었다 이게 조증의 힘인가 생각도듬
2.
트위치 방송을했었는데
자세한건 못써도
그떄도 방송잘진행하다가 조증이 점점 올라오는데
사람들이 나보고 교주라고 종교 창시하라고 막 그렇게하더라고
그때도 아 조증이 이게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도 있구나 생각듬
3.
조증상태가되면 아무에게나 말걸고 다니는데
피시방에서 2명앉아있는거 옆자리에 앉아서
같이 담배피고 그러니까
이사람이 진짜로 쩜프하면서 나 이형 진짜 존나좋아 이러면서 나를 엄청 좋아하는거임
이떄도 내가 병있는 와중에 이사람 뭔데 이렇게 날좋아하지 생각도듬
4.
그때당시 블루투스 스피커 나온지 얼마안됐을때
겨울에 모자안에다가 스피커 넣고
음악틀고 걸어다녔음
거기가 술집들 많은 번화가였는데
어떤여자가 나알아보더라고
아저씨 뭐하는사람이에요?
뭐를 PR 하는거에요?
물어봐서 걍 아무것도아니라고하니까
나보고 커피한잔 하자더라
그래서 내 조증적 망상 이야기했지
인간들을 다 행복하게 살게하고 이상적으로 살게하려면
어떻게 해야된다 이런말 씨부리다가
이여자가 오빠 너무 끌린다고 해서 모텔감..
맨정신에 모텔간적은 이떄가 처음인듯
근데 바로 섹스안하고 여기서도 병신짓거리함
뭐 내몸과 너의 몸의 맥박을 느껴보라고
서로 그냥 몸 잡고있기만하고 이러니까
오빠 되게 신기한사람이다 감탄했음
내가또 여기서 병신멘트
신기한 사람이란게 원래 신의 기가 느껴지는거야 막이러니까
막소름돋는다고 그런소리하지마라더라 ㅋㅋ
근데 이여자도 나 며칠 만나보다가
내말 계속 들어보니까 핵심은없고 사고가 비대하고 이러니까
결국엔 자기가 힘들어서 못만나겠다고 하더라
나도 정신병원가서 연락은 끊김
전화와서 썰은 여기까지만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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