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조용한 곳에 갔다
술고픈 날씨가 술을 부른다
아내가 급히 오징어 데치고 도토리묵 양념장하고
김치참치 볶아서 소주는 킨사이다병에 넣고
영탁이 막걸리하고 해서 한잔 했다
추가열 소풍같은 인생 부르고
짤이 푸르다 보니 혹여 좆당 아닌가 의심받을까 하여
309대선 때 거 같이 올린다
부정선거만 없었으면 400만표 정도 차이난
대승이었다.
좋은 계절이다
나야 조만간 저세상 가겠지만
우리 멋진 일게이들은 나보다 더 잘살기 바란다
모두 행복해라 ㅡ좆당ㅅㄲ들은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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