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 계획에 힘입어
열심히 일하는 사회였던 1966년 어느날
세계적 여류작가인 '펄벅'여사가 내한하게 된다
한국을 국제사회에 알려주길 바라는 마음에 극진하게 대접하며
경주의 자랑 '불국사'로 안내한다
'불국사'를 둘러본 펄벅여사는 신통찮다는둥 둘러보기만 할뿐
반응을 내지는 않았다 한국 기자들은 원더플 뷰티풀 이런 반응이
나오길 바랐지만 아무반응이 없자 실망하고
밥먹을 시간이 되서 식당으로 이동
식당 한켠에 한 가족이 자리잡아 밥먹는 것을 뚤어지게
지켜본 펄벅여사는
"어머나 세상에 이건 서커스야"
"이건 기적이야"
입을 다물지 못하고 부들부들 떨면서 '신'을 본것처럼 경악해 했다고
그럼 펄벅 여사가 본건 뭘까?
5살짜리 아기가
쇠 젓가락으로 콩자반 콩을 한개 집어서 먹는걸 봤다고 한다
미국에 돌아간 '펄벅' 여사는 죽을때까지
이날의 광경을 잊지 못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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