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일어났던 일임
겨울에 아파트 지하실에 길고양이들이 추위피하려 존나 들어감.
그런데 아파트 관리측에서 지하실 문을 잠가버림.
캣맘들이 그거때문에 민원넣고 시위하고 지랄했는데 지하실 파이프 통로를 통해 들어가고 나갈 수 있다고 무시해버림.
결국 전부 떼죽음 당함.
봄되서 다시 열어봤더니 거기서 고양이 시체들 쏟아졌다고 하네.
바싹 말라버린 고양이 시체들
말라 비틀어진 새끼고양이 시체들임
개인적인 얘기지만 나도 이렇게 말라 비틀어진 새끼고양이시체 본적 있음.
예전에 군대있을때 공구창고 정리한다고 며칠 문열어 놨었는데 그 사이에 짬타이거가 그 안에 새끼 까놓은거임.
짬타이거가 계속 창고에 들락날락 거리는데 뭔일인지는 처음에는 몰랐음.
근데 나혼자 들어가서 정리하던 도중에 짬타이거가 높은곳에 올려져있던 상자 위에서 폴짝 뛰어내리더니 밖으로 나가더라.
그런데 갑자기 상자에서 삐악삐악 하는 소리가 나더라.
그래서 봤더니 대충 이런 모양이였음.
(물론 그때 사진 아니다. 그냥 예시로 든 사진임)
그런데 딱 그 때가 주임원사가 창고문 잠그고 오라고 한 때였음.
어떻게 할까 잠깐 고민하다가 이런걸로 보고하기도 귀찮고 나도 지치고 피곤한 상태라 그냥 잠가버리고 막사로 가버림.
그리고 몇주뒤에 상자에 있던 새끼고양이 확인해보니까 딱 윗사진처럼 죽어서 말라있더라.
아무튼 그 때 아파트 지하실에서 고양이시체가 한무더기 나왔다더라.
캣맘들이랑 동물보호단체가 아파트관리측에다가 고발했는데 무혐의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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