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lbe.com/1579968671 유비 1탄
http://www.ilbe.com/2124017688 유비 2탄
http://www.ilbe.com/2132421014 유비 3탄
뭍힌 엄백호..
http://www.ilbe.com/2293560202
안녕 게이들아? 아무도 기억 못하겠지만 예전에 유비에 관하여서 글을 싸지른 병신 일게이야.
갑자기 삼국지에 관한 글을 써지고 싶어져서 글을 쓴다.ㅎ
서두를 질질 끄는건 짜증나니 바로 시작한다.
유비의 이릉 대전이후부터 쓴다,
유비의 사후 촉한의 상황을 말 그대로 10창 이었지,
병력손실만 관우의 형주군 약6만, 상용의 맹달이 위에 투항하면서 입은 병력 손실 2만에 이릉대전의 병력6~8만정도...
촉한은 병력만 14~16만의 병력 손실을 입음은 물론 패배로 인하여 많은 인재들의 손실을 입은데다가 적략적 요충지인 형주일대를 모조리 빼았긴거야.
강했던 촉한의 오호상장군중 조자룡을 제외한 장군들은 요단강을 따라 건너간 상황이고,
그 빈 자리를 매워야했던 새로운 인재들도 이릉의 대패로 죽거나 귀순, 포로로 잡혔지.
이러한 상황에서 모든 짐은 촉한의 재상 제갈량의 어깨에 매달려있었지.
촉한 유비사후 퀘스트 하드 모드를 플레이하게 된 제갈 공명찡.. 알다시피 노 세이브 플레이를 잘했지만 클리어는 실패 ㅠㅜ
223년 국력, 인재등이 전부 재 기능을 하기도 버거웠던 상황에서 옹개등의 세력들이 익주 남부부근에서 반란까지 일으키기 사작했지.
하지만 촉한은 반란군을 바로 토벌하지 못하는데, 이미 바닥을 치는 병력으론 반란군을 토벌조차도 어려웠기 때문이지.
개빡침을 머금고, 참을 수밖에...
유선은 촉한의 2대 황제로 즉위하고 제갈량은 공격만 방어하고 힘을 기르는 것에 열중하면서, 법과 정치체계를 정비하기 시작하지.
촉한의 사상중 한명인 장완 (다른 3명은 제갈량, 비의, 동윤)
그러다가 2년뒤인, 225년 옹개등의 반란군은 촉한의 진영을 공격하고 제갈량은 반란군에게 계엄령을 엄포하고 계엄군을 남쪽으로 진군시켜.
계엄군은 역시 반란을 일으킨 폭도들에게는 천적같은 존재. 반란세력을 피 떡갈비로 만들어가면서 어렵지 않게 쾌진격을 나서지.
처음부터 명령체계 각 잡힌 계엄군들은 그냥 모여서 우루루 싸우는 폭도들하고는 전투력이 하늘과 땅 차이였으니...
옹개는 계속 발리고, 허둥지둥 어찌할지 모르고 발만 동동 구르다게 고정에게 뒤통수를 맞고 죽어버려...
그리고 고정은 바로 항복하지.
폭도들이 뒤통수를 잘치는 것은 불변의 진리였던 거야...
그렇게 옹개 등의 세력들은 제압하고 이제 한숨좀 돌리려는 때,
남만왕 맹획, 역사적으로 이보다 더 한 사람에게 쳐발린 경우는 없을 것이다.
사건이 하나 발생하는 데,
맹획의 등장이 었지. 사실 옹개가 촉한군에게 쳐발리기 시작하자 맹획의 힘을 빌려고 하였는데
옹개가 죽자 아예 스스로 촉한을 가지려고 군사 행동을 한 것이었지. 이제 끝이라고 생각한 촉한군은 낭패를 당하긴 개뿔...
맹획군은 이보다 더 한 패배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들 정도로 제갈량이 이끄는 촉한군에게 개 쳐발려 버려.(승부조작이 의심될 정도로)
싸우면 지고, 도망치면 잡히고, 또 싸우면 지고, 또 도망치면 잡히고 이기지도 못하고 도망도 칠 수 없을 정도로....
처음은 어이가 없었겠지. 두번째는 화가 났을 것이고, 세번째는 이기려고 별지랄을 다해봤을 꺼야.
하지만 계속 지면 어쩔까?
여러번 계속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못하고 지게 되자. 맹획은 질려버리고...
결국 맹획은 제갈량에 의해서 완전하게 조교 되어버려.(완전한 사육...참 명작이었지...)
한마디로 "무슨 지랄을 해도 못 이긴다"라고 인정해 버린거지.
축융 누님, 헥 헥 흑 헥 헥...
이렇게 남만정벌은 촉한의 병사들의 좋은 경험치 필드로 끝나버리고.
얼마 있지 않아서 촉한에게 있어 천우 신조의 기회가 찾아보는데,
그것은 바로,
위의 초대 황제 조비. 조조의 아들, 자기 동생인 조식을 귀향보내고, 실제로 동생 조창은 아마도 조비가 죽였을 껄? 아님 말고... 아. 건안문학의 창시자 중 한 사람
조비가 40살 먹고 노짱을 기다리러 먼저 요단강을 건너 간거야.
왜 조비가 죽은게 천우신조의 기회냐구?
조비는 위국의 황제였고 모든 권력은 조비에게 집중 되어있는 상태,
어느 나라나 그렇겠지만 국가의 최고 권력자가 죽었으니 당연히 다음 권력자에게 권력의 중심이 넘어가고, 인사 배치가 새롭게 이루어짐에 따라서
좋던지 싫던지 나라 안팎으로 시끄러워 질 수 밖에 없거든,
게다가 조비는 어느 인물을 상당히 중용하고 있었는데....
상당히 유능한 인재인 맹달, 개인적은 능력도 뛰어나고 머리도 잘 돌아가는 사람, 게다가 통수도 잘친다. Kia~~~ 못하는게 없노?
바로 맹달이야.
한순간에 최고의 조력가를 잃어버린 맹달의 존재는 새로이 황제가 된 조예에게 있어 껄끄러운 존재였고, 촉한의 제갈량에 있어 너무나 매혹적인 카드였어.
맹달 자신 역시 지금의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았지.
그런데 왜 이렇게 맹달을 중심으로 이상한 기류가 흐르고 있었을까?
그건 바로 맹달이 지키고 있는 지역인 사용이 상당히 중요한 지역적 요충지이기 때문이야.
상용... 아 요충지여!
상용이 위나라에게 있다면 한중을 견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안을 공격하는 촉한군의 옆구리를 찌르기 유리해지지.
만일 상용이 촉한나라에게 있다면 상용군과 한중의 촉한군이 힘을 합하여 장안 공략을 나설 수 있고,
더 나아가서 중원으로 진출 할 수 완지역 공략이 가능해지며, 남형주지역인 강릉/양양 지역 또한 공략이 가능해지 거야.
이러한 요충지역를 지키는 촉한 출신 항장인 맹달은 머리가 아파지는 거지.
위나라 입장에선 언제 촉나라로 돌아설지 모르는 맹달에게 상용을 맞기는 짓은 상당히 위험할 수 있는 일이었고,
맹달은 그러한 상황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던거야.
언제 자신이 인사 이동으로 상용에서 떨어져 나갈지 모르는 상태였고, 이는 곧 정치적으로 사망선고나 마찬가지였지...
그리고 이러한 판도는 제갈 공명에게 있어서, 아니 촉한에게 있어서 천우 신조의 기회 였고, 반드시 획득하여야 하는 중요한 카드였던거야.
제갈공명은 은밀하게 맹달에게 "촉한은 언제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쪽지를 보내고,
맹달은 어느쪽이 자신에게 가장이 이익이되는지를 장고하지...
이대로 권력에서 조용히 사형선고를 받아들이고 조용히 살아 갈 것인가...?
아니면 촉한으로 다시 돌아가서 다시 한번 권력의 중심으로 부상해 볼 것인가....?
맹달은 다시 한번 통수를 치기로 결심하고, 촉한에게 이를 알리지.
촉한의 승상 제갈량은 요시 그란도 시즌! 을 외치면서 맹달에게 사마의의 움직임을 조심하라는 전갈을 보내.
하지만 맹달은 제갈량의 충고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패착을 하게 되는데,
맹달은 사마의가 군사적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은 적어도 1달은 걸릴 것이 라고 생각하지만...
사마의 중달, 상당히 대단한 인물이다. 조씨 천하의 위를 멸하고 사마씨 천하의 진나라를 건국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
사마의는 군을 움직이는 과정을 모조리 생략하고 바로 완에서 군을 움직인거야.
원래는 황제의 윤허가 떨어져야 군을 움직일 수 있거든, 하지만 사마의는 사태가 시급하니 선 조치, 후 보고를 한 것이지.
이게 상당히 마음먹기 어려운 행동인데, 군을 장군 마음대로 움직이는건 한 마디로 반역 행위이거든...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맹달이 생각보다 너무나도 빨라서 제대로 준비가 되기도 전에 전투가 일어난거야.
그리고 맹달군은 패배... 너무너도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인 상용은 다시 위나라가 가져가게 되고,
제갈량은 상용을 얻지 못하고 노말모드로 플레이 할 기회를 놓치고 할 수 없이 하드 모드로 1차 북벌을 감행하게 돼.
그런데 제갈량은 왜 이렇게 북벌을 하려고 했던 걸까? 상대적으로 촉한의 병력은 위의 병력에 비하면 한~~~참 딸리는데...?
내 개인적인 사견인데, 아마도 삼국의 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가 첫번째 이유라고 생각해.
당시 삼국의 힘의 순위는 위국이 넘을수 없는 4차원의 힘을 가진 국가였고, (인구 약 1200만)
오나라는 촉나라의 약 두배 이상의 힘을 가진 국가지만 위에 비하면 약소국...(인구 약 250만)
촉한은 그냥 약소국... (인구 약 100만)
[위위 자료를 바탕으로 하자면 한제국의 경우 총인구가 5700만 이상 되는데 신기하게도 1세기후 인구가 팍 줄어.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아마 그때 당시 나라가 오랜 내전으로 인구가 줄은 것도 한 몫 하겠지만 아마도 부랑민이 증가하고 제대로 된 인구조사가 이루어 지지 않아서 실제보다는 인구가 적게 조사되었을 꺼야. 하지만 안정적으로 조세를 낼 수 있고 군의 의무를 할 수 있는 인구들은 저들 중에서 이루어 졌겠지.
>>>>>>>>요약하면
1. 나타난 수 보다 각 국에 인구가 더있을 것이다.
2. 하지만 조세나 군,부역은 호구조사가 된 인구들로 주로 이루어졌을 것이다.
3. 안정적으로 인력과 조세를 거둘 수 있는 위국은 짱짱맨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촉한이 수비에 치중한다면 어떻게 될까?
가장 국력이 약한 촉한을 정벌하려 할까?
촉한이 소극적으로 나간다면 위나라는 굳이 공략이 어려운 촉한에 병력을 쏟아 부울 필요 없이 전력을 다해서 오나라를 침공 하면 되는 거지.
오나라의 경우 장강에서 아무리 강하다고 할 지라도 한번 잘못싸워 진다면 그냥 나라 자체가 요단강 건너 가게돼.
손권이 그렇게 합비에 꼬라 밖아도 번번히 패배한 것을 보면 오국의 육군의 전투력은 처참한 지경이었거든...
그렇기 때문에 제갈량은 적극적으로 공세로 나가서 지속적으로 위나라에 긴장감을 줘서 전력을 촉한과 오나라 두곳에 나누도록 강요하게 한 것이지.
료! 라이! 라이! (장.... 장료가 온다!!!!)
두번째 이유는 아마 영토겠지,
위에서 말했던 처럼 촉한과 위의 국력은 10배이상 날거야.
물론 위국이야 오와도 전선이 형성되고있고, 이민족의 침략도 경계해야 겠지만 전력의 차이는 분명해.
위의 인구 자료가 사실이라면 촉한이 멸망을 각오하고 징집할 수 있는 병력은 20만이 전부야.
그리고 만일 20만을 징집한다면 전쟁에 이겨도 멸망에 가까운 피해이고, 진다면 그냥 멸망이지.
인구의 5분의 1을 전쟁에 쓴다는 건 사실상 일 할 수 있는 남성 모두 전쟁터에 가는 것이거든...
이러한 차이를 조금이라고 줄이고 영토와 인구수 증가를 위해서 북벌을 시행 한 것이 겠지.
한마디로, 현재는 도저히 삼국 통일의 답이 없음으로 후일을 기약 할 수 있는 수를 찾으려는 노력이였을 거야.
고구려 개마무사, 마운트 앤 블러드라는 게임에서 진형을 10창으로 만드는 기병은 승리의 보증 수표지.
세번째는 서량의 강력크한 기병 육성이 아니였을까 생각해.
과거 동탁의 서량군과 마초군은 조조에게 요단강 투어를 시켜주었을 정도로 강군이었지.
게다가 오국이 고질적으로 보여 주었던 문제점인 육군의 문제점이 촉한군에게 나타나지 말라는 법이 없었거든,
서량의 점거하여 좋은 말들을 얻고 뛰어난 기량의 기병을 육성하고자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또한 촉한측에는 과거 서량의 유력한 인사인 마등과 마초의 친인척 관계인 마대가 있었고, 서량 토착민과 위국과의 갈등 또한 있었지.
이러한 이유 등 때문에 제갈량은 북벌을 감행한 것으로 생각되어져.(내 주관적인 생각이야, 특히 세 번째)
촉한의 2대 황제 유선, 연의에선 희대의 병신으로 나오지만, 정사에서 그냥 저냥 뭐... 폭군도 아니고, 선군도 아닌 그냥 군주였다. 다만 동윤의 사망 후 나라를 살...
227년, 제갈량은 촉한의 황제인 유선에게 출사표를 내고 북벌을 시작하지.
우선 북벌이 가능한 통로를 알아보자면
1번은 기곡(자오도) 루트야, 위의 중심도시이고 서량과 중원을 이어지는 거대한 거점인 장안을 다이렉트로 갈 수 있지.
하지만 길 자체가 협소하고 도로 사정이 좋지 못하기 때문 대규모 병력의 이동이 어려워
2번은 가정(야곡도) 루트야, 오장원으로 이어지는 길로 가장 짧고 도로가 비교적 양호하기에 촉한군의 입장에서는 가장 노리기 좋은 길이야.
하지만 위국역시 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는 길이기도해.
3번은 기산(기산로) 루트야 1번과 2번 루트와는 다르게 계곡 아니고 산이 끝나는 쯤에 위치한 곳이야(가보질 못했으니 정확히는 모르겠다.)
도로 가장 좋기 때문에 빠르게 대량의 인력과 군수품을 조달 할 수 있지 만 산을 돌아가는 길이기 때문에 적이 이를 발견하고 대비하기는 쉬워.
대략 이정도 랄까?
위연 같은 경우에는 장안을 바로 치는 자오도의 공략을 자신이 하겠다고 5000명의 병사를 달라고 하지만 제갈량은 이를 기각해.
물론 장안을 안정적으로 확보를 한다면 서량공략은 200%성공한 것이지만 장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웠거든,
위연은 자신이 장안을 친다면 분명 장안을 수비하고 있는...
희대의 영웅 하후무, 유선, 한현, 잠흔과 함께 삼국지 4대 천웅이라 불린운다. 삼국지 11에서 보면 능력치가 않 보인다.
하후무는 분명히 도주 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만일 도망가지 않으면 5000의 병사로 난공불락의 요새를 공격해야하기때문에 좆망...
설령 도망간다 하더라도 장안을 5천의 병사로 70대 노인 소피 줄기 마냥 뚫린길로 보급품을 운반하면서 장안을 수비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한거지.
성공 가능성의 확신이 없고 성공해도 오히려 병력손실을 초래 할 수 있는 위험한 계책이었던 거지.
일게이들 중에선 "고작 5천명인데 한번, 건곤일척을 노리는 마음으로 해보지" 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위에서 말하였 듯. 촉한에서 안정적으로 조세를 거둘 수 있는 확인된 인구는 약 100만이야.
위연이 말한건 5천의 병사들이고, 이는 전체 인구의 약 0.5%에 달하는 수지?
한마디로 지금 대한민국의 입장을 대입해본다면 25만명의 장병의 목숨을 가지고 도박적인 수를 띄우는 거지.
최소 투자 최대 이익을 목표로하는 제갈량의 목표와 정반대이기 때문에 당연히 기각된거야.
우선 제갈량은...
촉한 오호상장군중 한 사람인 상산의 자랑 조운 자룡, 우직 할 정도로 자신이 맞은 바를 모범이 되도록 했다.
조운으로 하여금 야곡도로 병력을 이끌어서 야곡도로 공격하는것 처럼 보이게 하고, (약 1만)
조진이 조운군을 막기위해 신경을 조운군에 쓰고 있는 사이에 제갈량은 주력을 이끌고 기산로를 빠르게 확보해.
그리고 처음부터 위국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서량의 토착민들은 촉한군에 대해서 큰 저항을 하지 않았고,
제갈량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서량의 지역을 손에 놓을 수 있었어.
하지만 여기서 서량 정벌이 끝난 것은 아니였지.
촉한군이 서량을 안전하게 공략을 끝마치려면 한 가지를 더 해야 했거든,
옹주에서 서량으로 들어오는 길목인 가정을 틀어 막는 것이었지.
대략 원안의 작은 빨간점이 가정, 가정을 지나야 옹주에서 서량을 갈 수 있음.
옹주에서 서량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정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촉한군이나 위군 입장에서는 너무 나도 중요한 거점이었지.
촉한군입장에선 좁은 길목인 가정을 틀어 막고 있으면 상대적으로 적은 군사를 가지고 있는 촉한군도 위군을 상대로 어렵지 않게 상대 할 수 있었거든,
위군 입장에선 만일 가정을 빼았기게 되면 대군을 움직 일 수 있는 도로가 막히는 것이고,
이는 대군이 서량으로 가서 군사활동을 할 수 없음을 의미 하는 것이었어.
하지만 서량지역은 이미 촉한군에게 협조적이었기 때문에 촉한군은 위군보다 빠르게 가정지역으로 이동 할 수 있었지.
제갈량은 위연으로 하여금 야곡도로 공격을 간 조운장군과 싸우는 위국의 뒤통수를 치도록 지시하고,
가정으로는 왕평장군을 부장으로 두고 대장으로는....
마량의 동생 마속, 가지말라는 산에 기어코 올라가서 참수 되어 머리가 땅에 떨어졌다. 말만 앞써는 쌍또라이 같은 놈이니 유비가 좀 쓰지 말라고 했지만...
마속을 두고 기산을 방어하게 했지. (약 2만)
기산의 방어는 좁은 길목에서 적을 막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다지 어려운 임무는 아니거든
위연군이 조운군에게 어그로를 끌린 위군의 뒤통수를 치고 기산으로 올때까지 버티는 것이 주요 임무였지.
근데 이 또라이 같은 마속이 좁은 길목을 놔두고 산으로 올라 간게 문제 였어.
부장인 왕평은 명령대로 좁은 길목에서 진을 치자고 말하지만,
마속은 무엇인가에 홀린듯이 산으로 올라가서 진을 친뒤에 위군을 기다리지.
기산으로 가고 있는 장합군은 기산지역에 마속군이 진을 쳤다는 소식을 듣고 사색이 되어서 달려오고,
마속이 산위에 진을 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사색이 되었던 얼굴은 금세 환하게 웃게 되었지.
촉한의 장수 왕평, 장군이지만 읽을 수 있는 글이 별로 없는 문맹이었다고 한다. 마속과는 반대로 책상 위가 아닌 실전에서 전쟁을 배웠다.
장합군은 빠르게 산에 진을 친 마속군을 포위하고 물길을 막아버려.
그렇게 되자 마속군을 빠르게 와해 되버리고,
뒤 늦게 사태를 알게 된 제갈량은 위연군을 회군 시켜서 마속군을 지원 하도록 하지만
위나라의 곽회군이 이미 가정으로 가는 길목인 열류성을 접수하고 위연군을 막아 나서지.
결국 마속군은 전멸당해.
그나마 왕편군은 끝까지 싸워서 전멸을 면하지만 (약 3천? 5천?)
사실상 가정과 촉한군이 가정으로 가기 위한 거점인 열류성을 잃으면서 촉한군이 서량을 안정적으로 지키는 불가능해졌어.
촉한군이 할 수 있는 선택은 두가지 였는데,
1번은 다시 열류성과 가정을 다시 먹는 것
2번째는 후퇴였어.
하지만 1번은 곽회군, 장합군을 빠르게 이겨야만 가능했어.
장기전이 된다면 압도적인 국력을 가진 위군이 추가로 파병될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촉한군은 후퇴하게 돼.
등지, 삼국지 게임을 하고 있자면... 있으면 쓸모 있는 인재이다. 실제로도 꽤나 유능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적은 후퇴로인한 피해가 적은 것이었다는 것이야...
하지만 거의 완료 되었 던 북벌이 실패 되었다는 것은 사실이었지.
그일로 인하여 제갈량을 포함한 대부분의 장수들은 강등이 되고, 마속은 군법에 의해서 참수 돼.
읍참마속...
이렇게 제갈량의 1차 북벌은 실패로 돌아가지.
1차 북벌후에 FA장수가 된 강유, 제갈량에 의해서 위에서 촉한으로 이적하게 된다. 제갈량의 지도하에 모든 것을 배우지만, 제갈량을 넘지는 못했다. 제갈량 이후 북벌로국력을 소비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제갈량에 비하면 전면전이 아닌 소규모 국지전 양상을 띄었다. 그냥 생각보다 국력 소비는 크지 않은 듯...
그러나 1년도 되지 않아서 제갈량은 2차 북벌을 시작하게 돼.(228년)
촉군은 야곡도의 옆길 기곡도로 진군 하고,(야곡도에서 갈라지는 길, 1차 북벌때 조운군의 훼이크 진군로가 이 루트 였음)
위수를 건너가서 진청을 공격해.
이때 위국은 오나라를 정벌하기 위해서 대대적인 공세를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촉의 방비가 허술해 졌고, 그렇기에 어렵지 않게 진군 할 수 있었지.
또한 위의 에이스 장합은 부재 중이었고, 미성 또한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이었기 때문에 대장군 조진은 미성을 지킬 수 밖에 없었어.
하지만 진창성을 지키고있는 학소는 10배에 가까운 촉한의 군사들을 잘 막았고,
제갈량군은 그냥 한중으로 돌아가면서 싱거울 정도로 별일 없이 빠르게 2차 북벌은 끝이나.
위의 장수 왕쌍, 후퇴하는 촉한군을 추격해 뒤통수를 치려고 하다. 위연에게 앞통수 맞고 요단강 급행 열차에 탑"슨"'함.
왜 이렇게 허무하게 2차 북벌이 끝이 난걸까?
그것은 촉한군의 준비가 너무나도 미비했기 때문이야.
사실 촉한의 입장에서는 대대적인 총 공세였던 1차북벌이 실패한 이후 1년도 되지 않아서 다시 수만의 병사를 운영 할 수 있는 군수품을 뽑아 낼 수 가 없었어.
이를 알고 위나라역시 축나라의 대비를 줄이고 오나라를 정벌하고자 한 것이지.
그렇다면 왜 제갈량은 미비한 준비로 북벌을 감행한 것일까?
내 사견으로는 아마 위나라에게 압박을 주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였을 꺼야.
앞에서도 말했듯이 촉한의 북벌이 실패하자 위는 바로 오나라를 향해서 대대적인 침공을 가했거든?
처음의 싸움에서 대사마인 조휴군을 무찌른 오군이었지만 위국에 비해선 오나라 역시 객관적인 전력차는 비교 할 것이 못 되었고,
만일 장강에서의 패배는 오나라의 멸망을 의미하지.
한두번의 패배로 위나라의 국력이 오나라에게 역전되는 일은 없을 수 없지만, 오나라 입장에서 한, 두번의 패배는 국가 존망을 어렵게 되는 것이 자명했고,
압도적인 국력으로 밀어부친다면 오나라는 멸망할 것이며, 이는 곧 촉한의 멸망이 초읽기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지.
그렇기 때문에 제갈량은 억지로라도 2차 북벌을 감행한 것이라고 생각해.
한마디로 "오나라에 신경 쓰다간 촉한의 딜도가 위국의 후장에 팍!하고 찔러버릴꺼야?!"라고 무력 시위 한것이지.
이렇게 허무하게 2차 북벌은 끝이나.
그러다가 229년...
유비세의 전성기를 이끈 오호상장군, 229년 조운의 사망을 마지막으로 오호상장군 다섯명 모두 사망했다.
229년 마지막 오호상장군이 전부 사망하지.
하지만 제갈량은 철저히 준비하고 같은 해인 229년 제 3차 북벌을 일으켜.
제갈량은 진식 장군을 시켜서 무도와 진평을 공격하도록 하였지.
곽회군은 이를 알아차리고 진식군을 치려했지만, 제갈량은 이번 공격에 강한의지를 보이자,
곽회군은 무도와 진평은 정략적 요충지가 아님으로 스스로 물러 나가게됨으로써,
3차 북벌에서 무도와 진평 2군을 촉한의 영토로 흡수하는 성공을 거둬.
하지만 1년후인 230년 대사마로 취임한...
대장군, 대사마를 지낸 조진, 연의에서는 호구로 나오지만 제갈량의 1~3차 북벌을 막은 것은 조진장군이다.
조진은 대대적으로 촉한을 정벌하기로 하지.
조진, 장합, 사마의, 곽화군이 네방향으로 한중을 향해서 진격을 시작했어.
조진군은 최단거리인 야곡도로 한중으로,
장합군은 장안에서 자오도로 한중으로,
곽회군은 기산로를 사용해서 한중으로,
사마의는 없는 길을 만들면서 한중으로 가는 4방향 침공이었어.
이로써 위나라와 촉한의 국운을 건 싸움이 일어나!
지 않았어....
왜냐하면 비가 왔거든... 진짜 많이 왔어...장마 기간이었거든,
비교적으로 도로 사정이 좋은쪽에 속하는 야곡도로도 도저히 병력이 이동 할 수 없을 정도로 말이야.
자오도는 원래 부터 대규모 병력 이동에 맞지않은 길이었는데, 비까지 오니 말 할 필요 조차 없었고,
사마의가 가기로 되어 있던 루트는 산에서 길을 만들어서 가는 것이었으니...
결국 곽회군을 제외한 모든 군은 회군을 결정하고 곽회군만이 한중으로 진격하지.
위나라 후반기 에이스 곽회, 후일에 강유를 여러차레 강간한다.
제갈량은 위연으로 하여금 기산로로 침공하는 곽회군을 치도록 하고,
위연군은 곽회군을 완전히 처참하게 가루로 만들어버리고 이때 아작난 곽회군은 4차 북벌때까지 회복하지 못해.
압도적인 병력을 가지고 수비만 하다가 오랜만에 공격을 하지만 어이없이 막히고 진심으로 빡쳐하던 조진 대사마는..
231년 사망하고 말지.
이는 위에게는 위기였고, 촉한에게는 또다시 천우신조의 기회
같은 해인 231년 촉한은 제4차 북벌을 시작하고,
위는 사마의를 새로운 대사마로 선출하면서 연의 최고의 라이벌중 하나인 사마의 VS 제갈량의 싸움이 시작돼.
제 4차 북벌 루트는 곽회군의 괴멸로 준비가 덜 된 기산로였지.
병력의 공백기에 있었던 기산로는 어렵지 않게 촉한군의 수중에 떨어지고,
사마의는 장합을 포함한 대규모 병력을 상규 지역에 증원군을 보내,
상규는 군량을 얻을수 있는 보리밭이 있는 지역이었기 때문이야.
하지만 제갈량은 위연군을 보내서 상규지역을 지키고있던 곽회에게 딜도를 밖도록 하고,
곽회는 다시한번 위연에게 패배해.
하지만 얼마안가서 장합군이 상규 지역에 도착하고 결국 촉한군과 위군은 상규에서 대치하게 되어버려.
대치중에 먼저 움직인건 촉한군의 제갈량이었어.
유리한 곳에 알박기를 한 것은 위군이었고, 어차피 대치상황이 불가피하다면 보다 보급이 원할하고 유리한 위치인 기산을 택한 것이지.
촉한 마지막 명장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위연, 나관중이 제갈량 사후 위연을 배신자로 표현했다. 물론 성격이 지랄 맞아서 아군의 퇴로를 차단하는 과오를 범하긴 하였지만 그건 지랄같은 성격때문이지, 배신하려는 마음은 없었다. 배신하려면 처음부터 위국에 투항 했을 것이다.
하지만 기산 까지 퇴각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어.
알고있는 일게이들도 있겠지만 전쟁의 대부분의 사상자들은 후퇴할때 일어나,
그렇기 때문에 적에게 등이 보이고 있는 촉한군과 제갈공명은 무척이나피곤할 일이었을 꺼야.
무척이나 더디고 공격에 대비하면서 천천히 후퇴했을 꺼라 추측해.(물론 팩트는 없음)
하지만 사마의는 추격은 하되 공격을 하지 않고 촉한군과 제갈량이 지치기를 기대리며 추격을 했지.
피말리는 휘퇴를 하면서 간신히 기산으로 후퇴를 완료하고 다시 알박기를 시전했지만,
여전히 사마의군은 제갈량 군과 대치만을 지속 할 뿐 어떠한 공격을 할 의도를 보이지 않고 있었지.
하지만 사마의의 소극적인 플레이에 불만을 가진건 축한군의 제갈량 뿐만이 아니였어.
위군의 장수들이 불만을 토로 했던 거야.
사실 위군의 군세는 축한의 군세보다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았거든?
사마의는 장수들의 불만을 장합으로 하여금 소수의 병력으로 촉한군의 기산의 배후를 치도록 지시해.
장합은 이는 말도 않되는 작전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쩌겠어 사마의가 상관인걸...
당연히 장합군은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고 말았지만 장합은 살아서 돌아가고, 사마의는 장수들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었어.
그리고 다시 긴~~~ 대치상황이 지속 되고 있었어.
그리고 이번에도 장마가 지면서 비가 많이 오게 되는데,
이번에는 촉한이 아니라 위에게 유리하게 도와주는 비가 되게 돼.
장마기간의 비로 인해 길이 막혀서 촉한군의 보급품이 기산으로 가기 어려워 지게 된거지.
제 4차 북벌에서 보급을 책임 지던 이엄, 삼국지 11에서 특기가 극신인데 정작 S급 병기는 노 부대였다. 참 미스테리한 장수...
이엄은 보급의 차질이 생긴것으로 자신에게 피해가 갈것이 두려워서 제갈량에게 거짓으로 보고서를 작성한거지.
대충 보고서의 내용은 "길이 망가져서 보급 갈 수 가 없어요." 였고,
결국 제갈량은 기산을 빠져 나가기로 해.
촉한군 측이 퇴각하는 것을 보자 사마의는 장합에게 다시 병력을 이끌고 촉한군의 배후를 치라는 명이이었지,
장합은 분명 후퇴하면서 후장을 열어 놓는 병신은 없을 꺼라고 항변하지만 장합은 이미 한번 패배한 적있는 패장이니...
어쩔 수 없이 사마의의 명령에 따라 촉한군을 추격하지만 기산에서 매복을 당해서 장합군인 전멸하고 장합 자신 마져도 전사해버리지.
장합이 죽은 이유는 둘 중 하나일꺼야.
첫번째는 사마의가 상환판단을 잘못이해하여 장합이 죽었다.
두번째는 사마의가 의도적으로 장합을 사지로 몰아 넣었다.
개인적으로는 두번째가 아닐까해.
장합이 사마의보다 계급이 낮은 것은 장합의 출신 때문이었어.
장합이 항장 출신이기 때문에 사마의보다 낮은 계급에 있었던 것이지, 사마의보다 능력이 떨어져서 그의 휘하에 있던 것은 아니였거든?
또한 군내에서 지지를 받는 사람 또한 장합이었을 꺼야.
사마의는 잘해봐야 조비 이후로 정치 중심에 등장했던 사람이지만 장합은 조조때부터 날라 다니던 장수 였고 말이지.
그러니 사마의 입장에서는 장합이 고깝보였겠지.
뭐, 당사자만이 자신의 마음을 알고 있을테니... 자유롭게 생각해보면 될 꺼 같아.
어쩌 되었든 저찌 되었든 제갈량의 촉한군은 결국 다시 한중으로 돌아오게 되었지.
그런데 갑자기 이엄이 "왜 돌아 옴거임?" 이라고 말을 하면서 자신이 돌아오라고 한 적 없다고 얼굴에 철판을 깔고 모든 죄를 제갈량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하나,
제갈량은 이엄의 보고서를 공개해서 오히려 이엄을 민주화 시키지.
이엄의 영향력이 상당한지라 차마 죽이지는 못하고 신분을 일반 백성으로 강등시켜버려.
이렇게 제 4차 북벌은 몇몇 전투에서는 승리하나 결국 아무 것도 얻은 것 없이 끝나지. 아, 장합의 목이 있었구나...
그리고 232년... 제갈량은 숨을 고르고 있었어.
진짜 숨을 고르고 있었지. ㅇㅇ
그리고 233년! 그냥 재정 정비를 하고,
234년 제갈량 최후의 북벌인 제 5차 북벌이 일어나,
2년이나 철저하게 준비한 덕에 이번에는 병력이 무려 10만이었지. (이전 북벌에는 투자 된 병력의 수는 5~6만 사이 일꺼야.)
또한 촉한의 개인 플레이가 아닌 오와의 연합 공격이었고,
오 역시 10만 대군을 일으켜서 북진하지.
축한군 제갈량의 마지막 북벌로는 야곡도였다.
촉한군의 북진에 사마의는 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진을 치고 기다리고 있었어.
촉한군은 두가지의 선택지가 있었어.
첫 번째는 사마의와 바로 싸우는 것,
두 번째는 알박고 장기전을 준비하는 것이었지.
몰론 불확실한 전투를 싫어하는 제갈량은 오장원에서 둔전제를 실시하고,(군부대에게 농경지를 개간하게하여 현지에서 군량미를 조달하는 것)
토착민들과의 갈등을 최소화 하면서 장기전을 준비해,
하지만 그러는 도중 오군은 위나라에게 후장에 딜도를 밖히고 퇴각 해버려...
고질적인 육군 병신 오나라의 슬픔이지....
또다시 촉한군과 위군의 맞다이 양상을 띄게 되지.
촉한군은 별동대로 기습적으로 위수를 지나 진청을 치려하지만, 역시 빈틈 없이 준비되어 있어서 퇴각하고
제갈량은 사마의를 끌어 들이기 위해 여자옷을 보내면서 도발하기도 했다...
제갈량은 여자옷을 보내면서 진을 지키고 있는 사마의를 도발하기도 하지.
그런대 사자로 보낸 놈이 "우리 승상 짱짱맨임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서 일하심! 능력도 짱짱맨, 성실함도 짱짱맨 이심!"이라고 자랑질을 한거야.
그덕에 제갈량이 엄청난 과로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버려.
아마도 마속 이후에 인재를 쓰는 것에 불신이 생긴 것이 아닐까해... 마속 두부 외상해간 DJ같은 놈...
사마의는 더욱더 수비에만 힘을 쓰고,
오장원에서의 대치전은 100여일을 넘고 있었어.
그리고 234년 8월...
오장원의 지는 별...
촉한의 명승상 제갈량 사망...
후사는 사상중 한명이 장완에게 이어지고,
촉한군의 전부 퇴각,
퇴각에 불만을 가진 위연은 퇴로에 끊어버리고, 그 죄로 참수 당해.
사마의는 갑작스러운 퇴각이 자신을 끌어들이려는 공명의 책략이라고 생각하고 추격을 하지 않았고,
이 일은 후대에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무찔렀다고 이어져 오고 있지.
댓글(26)
거품설이 많이 나돌아도 대단한 인물인건 틀림없는 ㅍㅌ ㄷㄷ
촉은 제갈량 죽고 위연죽고나서 사실상 희망이 제로아님?
ㅇㅂ, 덕분에 잘 보고 간다.
어떻게 이리도 잘 아노?
으따 승상님 계실적엔 이런 일이 없었는디
승상 슨상으로봐서 ㅇㅂ
아!!!!!!!!!!!!!내가 보냈다!!!!!!!!!!!!
광주는??????
슨상인줄 알았네 이놈의 일베중독 ㅅㅂ
삼국지 만화책 측융부인보고 딸쳐서 ㅇㅂ
눈에서 레이저 쏘지 않盧? 제갈건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갈슨상 ㅁㅈㅎ
유비가 ㅄ이긴 ㅄ이지 제갈량, 관우, 장비, 조운, 마초, 황충을 가지고도 통일 못시킴
축융 시비르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