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2차전 이후 "진짜" 기사 예상...jpg +228 [63]

유벤투스, 홈에서도 0대0 무승부... "챔스의 신" 호날두 16강으로 막을 내리다

호날두의 유벤투스가 1차전 AT 마드리드에 2대0으로 패배한 데 이어 홈 경기에서도 답답한 공격 운영을 보이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챔스의 사나이'라 불리던 호날두의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는 1골로 마무리해야만 했다.

구도욱 기자.

"아! 호날두..." 디발라의 골을 취소시키는 아쉬운 움직임

이번 시즌 유난히 '골 취소 사건'이 많았던 호날두가, 하필 "챔피언스 리그"에서 아쉬운 움직임이 나왔다.

경기 70분, 디발라의 중거리 슛에 골문 앞에 있던 호날두가 반응한 듯한 움직임을 보여 부심이 깃발을 들었다.

추격을 시작한 유벤투스의 찬물을 끼얹은 아쉬운 움직임에 스카이스포츠, 후스코어드 등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평점 4점을 부여했다.

김해붕 기자.

참다 못한 알레그리 감독, "그 포르투갈인이 오고나서 되는 게 없어!" 분노 폭발

알레그리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해 큰 논란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는 이번 시즌 세리에A의 우승으로 유력한 강팀인 유벤투스로 이적해

득점 순위 1위를 달리며 활약을 하고 있지만, 공교롭게도 챔피언스 리그 16강과 리그컵 대회에서 탈락하며

기본 더블은 해주던 팀을 달랑 리그 우승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 사실을 두고 알레그리 감독을 지지하는 팬들과 호날두 잘못이 아니라는 의견이 대립중이다.

벤치뉴스 박지성 기자.

"다시는 호우 세레머니 하지 않을 것" 분노한 디발라...

또다시 자신의 골을, 그것도 "챔피언스 리그"에서 취소시킨 호날두에게 디발라가 작심 발언을 아끼지 않았다.

호날두와 함께 합동 골 세레머니를 선보였던 디발라가, 다시는 호우 세레머니를 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이다.

인사이트 김대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