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트럭 MOD 찾아가세요~ +168 [16]

이번 앨범 컨셉으로 또 한번 만들어봤어요.

재미로 봐주세요~ ㅎ

멤버별 스킨으로 이탈리아 명소를 이곳저곳 다녀보았답니다.

짓트럭으로 가본 곳은 "Vulcano Buono"란 곳입니다.

Nola에 있는 Renzo Piano이라는 유명한 이탈리아 건축가가 디자인한 분화구 모양의 상업센터라네요.

아래에서는 모양이 잘 안 보이는데

요렇게 위에서 보면 분화구 모양이 확실히 보이죠~

중앙에 150 미터 직경의 공간이 있으며, 내부에는 극장, 시장 등이 들어서 있다고 합니다.

게임에서는 나폴리 근처에 가면 볼 수 있어요.

새벽이라서 잘 안보이지만 붱트럭으로 가본 곳은 카탄차로에 있는 "Ponte Morandi"

1962년에 완공된 Riccardo Morandi라는 다리건축가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켕트럭으로 가 본 곳은 팔레르모에 있는 "Porta Felice"

16 ~ 17세기 사이에 만들어진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의 기념문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오른쪽 기둥이 거의 완파되었던걸 복원했다고 하네요.

띵트럭으로는 리보르노에 있는 실내체육관을 들렀답니다.

이것도 각도상 잘 안보이는데

위에서 보면 요런 돔 모양의 체육관이에요.

8000명 정도를 수용하며, 평소에는 농구장으로 쓰이고 공연 같은것도 자주 열리는듯 하네요.

빵트럭으로는 파르마 근처에 갔는데 여기에는 이것저것 뭐가 많네요.

우선 페라리 역사와 기술적 진화를 기념하여 만든 조각품인 "Monumento Ferrari Evoluzione"

엔초 페라리의 삶을 추적하는 7대의 자동차 부품들을 모아서 만들었다고 해요.

여기에서 큰 길을 따라 올라가면

Santiago Calatrava라는 유명한 스페인 건축가가 설계한 다리 2개를 만날 수 있어요.

구조가 참 독특하네요~

더 위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메디오파나다 역

이것도 역시 똑같은 건축가가 설계한 역이에요.

밀라노와 볼로냐 두 도시를 40분 만에 달리는 초고속열차가 정차합니다.

완공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천장에 물이 새 논란이 있었다고 하네요 ㅋ;

옝트럭으로 가 본 곳은 토리노입니다. 저 뒤편에 리토리아 탑이 보이는데 더 가까이 갈 수가 없네요.

요렇게 위로 올려서 보면 왼쪽에 리토리아 탑이 잘 보입니다.

토리노 최초의 초고층 주거 건물로 유일하게 남아 있는 파시즘양식의 건물이라고 합니다.

오른쪽에는 2006년에 열린 토리노동계올림픽을 기념해서 만든 다리도 보여요. (빨간색 아치)

벱트럭으로 지나고 있는 곳에서 보이는 다리.

이 다리는 밀라노에서 2015년에 열린 엑스포를 위해 만들어진 다리라고 합니다. (Milan Expo Bridge)

쟤트럭으로는 베네치아에 와봤어요. 바르셀로나를 보기 전까지 신혼여행지로 꿈꾸었던 곳이죠 ㅎ

유로트럭에 바르셀로나가 있었다면 거기로 갔겠지만 아직 스페인이 없어서.. (왜 없지?;;)

여튼 뒤로 보이는 큰 크루즈는

"코스타 루미노사"라고 2800여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대형 선박인데

112박 세계일주를 하는 패키지도 있네요. 와~

게임상에서는 상표권 때문에 C와 L이 바뀌어있어요 (로스타 쿠미노사 ㅎㅎ)

저 뒤편에는 베네치아 공업지구에 있는 다리인 Porto Marghera가 보입니다.

투어(?)를 마치고 가는 길에...

어? 저 멀리 저거 뭐지? 뭔가 익숙한...

어엌ㅋㅋ 아니 이게 왜 여기 붙어있나.. 울림 유럽지사인가?

심지어 그 옆에는

밤새도록 돌아가는 티무새 ㅋㅋㅋㅋㅋ

(옥외광고 사진 쓸 수 있게 허락해주신 갤러분 감사드려요~)

스킨 뿐만 아니라

몇가지 악세서리도 추가했는데요

우선 노트북에 "찾아가세요" 뮤비를 추가했고.. (이젠 전체 50분 ㄷㄷ)

그 옆에 장시간 운전의 찝찝함을 날려줄 러비더비 향수세트~ ㅎ 다 꺼내놓으니 좀 지저분하네요.

바닥에는 시그 2019 파우치도 있어요. 노트북 넣어다니기 딱 이더라구요 ㅎ

전면 거울에 시그, 러비더비 포토카드도 추가되었어요.